김준수 뮤지컬 ‘디셈버’ 출연 확정, 故김광석 음악 만난다
일자 | 201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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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보도 |
일정 |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 출연 확정, 故김광석 음악 만난다 |
'시아준수 + 영화사 뉴(NEW) + 세종문화회관'
2013.9.26 조선일보 23면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 출연 확정, 故김광석 음악 만난다
tvdaily.mk.co.kr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차기작으로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한다. 지난 3년간 뮤지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또 다른 깊이의 캐릭터를 보여 줄 수 있는 이번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영원한 가객 김광석 선배님의 음악과 푸르른 청년의 삶을 이야기하는 정극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준수는 이번 주 주말부터 솔로 2집 정규 콘서트로 호주를 찾고 일본 공연도 남겨 두고 있어 당분간은 남은 투어에 주력할 예정이며, 뮤지컬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달께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좋은 작품을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해 배우 최초로 지난 공연 당시도 3천 석의 세종문화회관 15회 공연을 완전히 매진시켰고(총 4만5천 석)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했던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뮤지컬콘서트도 20분도 안돼 4만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2월 국립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천국의 눈물’(총 3만2천 석)과 6월 성남 아트센터에서 앵콜로 공연 된 ‘모차르트’ 전석(2만3천 석)을, 올해 2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엘리자벳’에 출연해 사전 티켓 오픈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4회 차를 30분만에 모두 매진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총 5만5천 석).
김준수는 데뷔 후 각 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과 인기상을 휩쓸었으며 2012년 ‘엘리자벳’ 초연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 올해 예술의 전당 재연에서 3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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