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보도

신영숙 “준수는 너무 배울 점이 많아요.”

일자 2020-07-03
분류 보도
일정 신영숙 “준수는 너무 배울 점이 많아요.”
출력 분류 2020 뮤지컬 모차르트!
출력 제목 신영숙 “준수는 너무 배울 점이 많아요.”
  • 정보
  • 2020-07-03
  • 보도
  • 2020 뮤지컬 모차르트!
  • 20-07-03 신영숙 배우 인터뷰

    sedaily.com

     

    Q1

    (김)준수는 너무 배울 점이 많아요. 다른 공연도 그렇고 순간순간에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온 몸을 다해 연기해요. 보통 에너지는 아냐. 준수를 보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산다고 생각해요. 성격도 무던해서 예민하고 까탈스러운것 없이 너무 남자답고 순수하게, 생활도 공연도 어쩜 그런지 모르겠어요.

     

    Q2

    캐릭터를 내 내면에서 계속 찾으려고 노력해요. 경험이 많아질수록 감정은 더 진해지거든. 그 비슷한 감정을 엄청 찾아요. 그래서 감정이입병이 생겼어요. 방송에서 뭐든 보면 웃었다 울었다 너무 하는거야.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고 실화를 소재로 한 것도 많이 봐요. 사고를 통한 영상들로도 감정이입하고, 그걸 내 안에서 동기화시켜요. 내가 확대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간접경험을 바탕으로 확대해 내가 흡수하는게 사실 쉽지는 않아요.

    매번 공연을 해도 그 감정 작업을 무대 위에서 해요. ‘참 저 언니는 빨리나가’ 하는데 지금도 ‘황금별’을 부르기 위해 한 신 전에 나가 준비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차르트처럼 하는건 괜찮은데, 쉬다가 한번 나가서 ‘빵’ 해야하는 거잖아요. 20년을 해도 쉽지가 않아서 나를 끄집어내는 작업을 계속 해요. 기도를 하면서도 ‘어떻게 연기하게, 표현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이 인물로 순간순간 살게 해주세요’ 하고. 그걸 준수가 참 잘해요.

     

     

     

    20-07-14 신영숙 배우 인터뷰

    edaily.co.kr

     

    인터뷰 말미, 신영숙은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 중인 세 배우에 대해 살짝 귀띔했다.

    그는 “(김)준수는 한 순간도 허투루 하지 않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라고 평했다.

     

    공유스크랩
    댓글 등록
    에디터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