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정말 김준수와 하는 건가?’ 할 정도로 영광”
일자 | 202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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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터뷰 |
일정 | 해나, “‘정말 김준수와 하는 건가?’ 할 정도로 영광” |
출력 분류 | 2020 뮤지컬 모차르트! |
출력 제목 | 해나, “‘정말 김준수와 하는 건가?’ 할 정도로 영광” |
20년 7월 23일자 인터뷰 중
뮤지컬 배우 이해나(29)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준수와의 호흡에 대해 영광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해나는 "중학교 1학년 때 '허그'에 미쳐 있었다. 저 역시 가수 생활을 했었고, 같이 방송을 한 적은 없지만 오빠는 모든 메인 보컬들의 롤모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차르트!'에 함께 하게 돼 좋았다. '정말 시아준수님과 하는 건가?'라고 말할 정도로 영광스러웠다. 물론 오빠 앞에서 티는 내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해나는 지난달 16일 개막 후 유독 김준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회차가 많았다. 그녀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해나는 김준수와 함께 중간 중간 할 수 있는 다양한 애드리브를 통해 관객석에 웃음을 전달한다.
이해나는 "매번 모니터를 할 수 없으니 저는 몰랐었다.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 '내가 진짜 힘이 셌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오빠가 그거 한 번 하고 매번 무대 때마다 애드리브를 더 해주신다. 그럴 때마다 정말 감사하다. 저를 배려 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애드리브 할 때 정말 재밌다. 사전에 전혀 맞추지 않는다. 그래서 무대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 했을 때 재밌고, 잘 맞으면 다시 한 번 더 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20년 8월 8일자 인터뷰 중
김준수는 음악적으로 뛰어난 분이라 그런지 그런 모습과 오버랩돼서 천재성이 부각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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