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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준수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제 것을 하려고 했다.”

일자 2022-10-08
출력 분류 동료 배우 인터뷰 중
출력 제목 “김준수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제 것을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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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8
  • 보도
  • 동료 배우 인터뷰 중
  •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 역 이해준 씨 인터뷰 중 시아준수 언급 부분.

     

    '엘리자벳'은 뮤지컬계에서 유명한 작품이고 토드의 경우에는 김준수를 필두로 수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역할이다. 이에 관객들의 눈도 높고 비교가 되기에 배우로서 부담이 될 것도 같았다. 하지만 이해준은 "피드백에 흔들리는 편은 아니다"라면서 자신만의 토드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토드는 정형화 된 틀 속에서 표현의 자유로움이 있다. 연출가도 '틀 안에서 놀아봐'라고 했다. 제일 중점을 둔 부분은 인간이 아닌 면을 손짓과 눈짓 등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김준수가 워낙 잘 해놓았기 때문에 참고가 됐다. 서로 합의하에 공유하는 것이 있다. 김준수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제 것을 하려고 했다. 첫 대극장 주연인 만큼 여러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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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출가조차도 '틀 안에서 놀아봐'라 하였는데, 그 틀이 곧 '김준수가 만들어 놓은 틀'이라는 것이. 정말이지 대단하군요..

    22.10.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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