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김준수를 간직하는 글

 

welcome.jpg


댓글 '25'
profile

연꽃

23.05.12

프롬은 대화 전체를 백업하기보다는.. 오빠가 주는 마음들 중에서 되새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들 위주로 여기에 남겨둘까 해요.

profile

연꽃

23.05.12

5월 12일 프롬 첫 대화

나타나자마자 안부 묻고, 마지막 금요일 격려해 주고, 여러분들은 내 말만 들리지만 나는 여러분들 말들 다 보인다고 ㅎㅎ 다 듣고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

 

230512프롬_01.jpg

첨부
profile

연꽃

23.05.12

프롬 첫날, 프롬으로 할 수 있는 것들 다 해준 거..🥹

 

(1) 음성도 주고

 

230512프롬_02.jpg

 

(2) 사진도 주고

 

230512프롬_03.jpg

 

(3) 애칭도 불러주고..💕 

 

230512프롬_04.jpg

profile

연꽃

23.05.12

오빠,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을 같이 노닥노닥해줬어 🫠 단어 단위로 끊어 보낸다는 오빠의 카톡 말투 체험도 제대로 해보고, 코코넛 공개채용 공고도 보고, 그리웠던 텍스트 버럭도 다시 만나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profile

연꽃

23.05.13

5월 13일, 일어나자마자 와 준 시아준수

 

230513_프롬_01-1.jpg

 

@@@ 굿모닝 쳤을 시아준수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 🫠

첨부
profile

연꽃

23.05.13

오빠의 '실시간' 점심은 편백집의 소고기편백찜과 간장낙지밥. 오빠.. 진짜 우리를 많이 믿는구나. 서울에서 이런 실시간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

profile

연꽃

23.05.14

5월 14일, 낮공 끝나자마자.

걱정하지 말라고 달려와 준 사람

 

230514_프롬.jpg

 

프롬에도, 위버스에도.

그러고는 곧장 자기가 잘 먹고 있는 장어덮밥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서, 생각지도 못 한 미션을 준 거예요. 감사 인사를 좀 대신 전해달라고. 마치 이 미션 하나로 너희의 모든 근심을 종식시켜 주겠다는 것처럼. 미션을 수행하며, 너희는 그저 웃기만 하라는 것처럼..

 

230514_프롬 미션.jpg

첨부
profile

연꽃

23.05.14

추천
1
비추천
0
천 번의 걱정을 이토록 유쾌하고 몽글몽글하게 천한 번의 웃음으로 바꾸어 놓는, 불가사의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사람아. 사랑해요. 
profile

연꽃

23.05.21

매일매일 출석도장 이어오던 대견한 우리 오빠, 종일반은 깍두기 해드릴게요. 찡긋.

profile

연꽃

23.05.22

5월 22일, 월요일의 부적

예비군 가는 날의 어김없는, '우리끼리만' 보는 셀카 선물과 월요일 아침의 응원 요정. 💕

profile

연꽃

23.06.13

~추가 예정~

profile

연꽃

23.06.13

~추가 예정~

profile

연꽃

23.06.13

6월 13일

1. 오전 11시 40분 미라클 모닝한 우리 오빠

2. 팬미팅 재밌게 놀자!

profile

연꽃

23.08.18

8월 17일

밤의 평화를 지켜주는 사람..💕

 

IMG_1974.jpeg

첨부
profile

연꽃

23.08.18

나 정말 두 눈이 휘둥그레 커졌잖아요. 무서운 얘기 싫어하는 사람도 챙겨주는 거 이렇게 상냥할 수가 없음이양.

profile

연꽃

23.09.21

9월 21일

어김없이 '내일 보자'는 오빠. 내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노라고, 어김없는 다정한 인사.

profile

연꽃

23.12.23

미리크리스마스 인사 남기고 간 오빠의 프롬을 쭉 보다가, 항상 우리의 오늘을 궁금해하고 물어보면서 나타나는 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또 일렁였어.

 

얘들아머해.jpg

첨부
profile

연꽃

23.12.24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으라는 인사를 건넨 다음날, 맛있는 거 먹으니까 우리가 생각났다는 것처럼 이렇게 또 나타나주는 사람..♡

 

IMG_8436.jpeg

첨부
profile

연꽃

23.12.24

사진을 보고는 계속해서 웃고 있다. 한 입도 아니고 최소 두 입은 맛본 치킨, 치킨 너머의 군중, 아련한 보케, 걷다가 찰칵한 상황까지. 

profile

연꽃

23.12.24

그리고는 마저 갈길 가듯이 총총 사라진 게 귀여움의 방점. 

profile

연꽃

23.12.24

맛있는 거 먹을 때 우리 생각난다는 것처럼 나타나서 인사 건네는 게 진짜 너무너무야.

profile

연꽃

23.12.24

크리스마스 인사 어제 다 건네놓고도 또 왔잖아 이렇게..

profile

연꽃

24.02.14

24년 2월 13일 애칭 3연타에 이은 뭐하니 캐묻기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가

profile

연꽃

24.02.14

너무 귀여운 건 의도치 않게 두바이 다녀온 사람 인증된 부분. 🤣

profile

연꽃

24.03.12

24년 3월 12일

프롬 포카? 잠깐만! 하더니 일단 감자탕 먼저 쏘고 포카 사진 받아온 우리 오빠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