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위버스 라이브 ∣ ⭐️

  • 2024-03-12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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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버스 라이브 다시보기 👉🏻 weverse.io/kimjunsu/live/4-155884507

     

     

    오프닝 .txt
    안녕하세요~
    (지그시)
    네 오랜만에 위버스 라이브 켰습니다. 어디.. 다녀오냐고요? 
    콘서트.. 회의를 이제 정식적으로 콘서트 회의를 오늘 하구요. 밥 먹고 (감자탕!) 네, 어디 좀 가고 있습니다. 어디 가냐...구? 어디 가는지는 비밀이에요. ㅎㅎ
    네에 감자탕 먹었는데. 어우,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목소리만

    불 켜달라고 하는데 죄송해요.
    불 켜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냥, 음성! 라디오 듣는다는 느낌으로 ㅎㅎㅎ 네.. 그냐앙 영상 아니라 음성을 듣는다는 느낌으로 들어주세요.

     

    살은 계속 빼냐고 하는데 뭐 거기서 더 빼진 않구요. 그냥! 그냥, 뭐.. 한 유지? 정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빤~)

     

    준쮸가 나른한 시간

    아, 누가 되게 지쳐 보인다고? 하시는데.. 저는 항상 이 시간이 뭔가 쪼끔 나른하다고 해야 되나? 네 좀 그런 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애요.
    차라리 한 8시 넘어가면 쌩쌩해져요. 나는 항상 보면은 한 4시부터 7시가 되게 피곤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이거는 잠을 아무리 잘 자도 그렇더라고요 저는. 그니까 해가 질 때! 딱 해가 질 때 뭔가가 되게 나른해지면서 졸리고, 약간 따운되는 것도 있고. 좀 그런 거 같애요. 항상 나의 바이오리듬이 그런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러다가 한 8시가 딱 넘어가면, 7시가 넘어가거나 8시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다시 너무! 쌩쌩해진다고 해야 되나?

    드라큘라라서? ㅎㅎ
    아 그러니까!
    아 그런.. 건가?
    그럴 수도 있고요.

    근데 드라큘라는 아예 빛을 못 보잖아요. 근데 아침부터 한 3-4시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4시부터 한 7시? 8시? 그때까지가 그러더라고요. 매번.

    여러분들도 근데 그럴 걸~? 그때가 좀 나른~하지 않나요? 뭔가?

    동굴이냐고요? ㅎㅎ 이제 곧 터널을 지나가긴 하네. 근데 동굴은 아니고. 차 안인데 좀.. 불을 아무래도 안 켰다 보니까 어둡게 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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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번지는 얼굴의 잘쌩김~

    내가 어디.. 제가 어디 가는지 다들 궁금해하시는 거 같은데.
    뭐,.. 뭐.. ㅎㅎ
    어딘가 가고 있습니다.

    ~빛 번지는 얼굴의 잘생김22~

     

    앵콜 콘서트 회의 했어요 (그런데 중간고사)

    아! 앵콜 콘서트에 대한 이제 오늘의 회의는, 네. 잘 끝냈습니다. 어.. 공연 날 이제 오시면 오늘의 회의의 내용들이 다 반영돼서 네, 올려지겠죠? (산뜻)
    아 맞어! 그러니까요. 중간고사가 있다고. 나 오늘, 저도 오늘 회의할 때 들었거든요. 중간고사 시즌이라며? 뭐 근데.. 기말고사만큼 중요한..이라고 해야되ㄴ..ㅎㅎㅎㅎ
    아 중간고사 중요하죠. 그러니까. 어 정말, 일단 그래도 시험이 먼저니까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시험을 잘 봐야되는 거에 집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 패스하면 안 되지 중간고사..
    기말보다 안 중요해 누가 써주셨네.
    그렇지 않았나~? 기말고사가 중요하긴 했지. 물론 뭐 중간고사도 중요하긴 하지만. 아 패스하면 안 됩니다. 그냥 장난이구요. 열심히 잘해야죠.

    (지그시)

     

    감자탕 드세요 똑같은 걸로

    음... 저녁 메뉴 추천 누가 해달라는데 제가 방금 그 감자탕 먹었거든요.
    드세요. 똑같은 걸로.
    맛있더라고.
     

     

    드레스코드~?

    간간히 드레스코드 해달라시는 분이 계시는데 드레스코드 뭐.. 할까요? 어떻게..
    해주고 싶으세요?
    드코~
    연말..연말이랑은 또 달라서. 근데 드코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싫어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신 거 같긴 해서 참 모르겠네요. 아이 이건 참. 근데 이번에는 앵콜 콘서트니까 그냥 편하게, 어,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뭐 드레스코드는 그래서 이번까지는 하지 말고 단! 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의상은 이제 그.. 쪼끔 더 뛰어놀 수 있게 편한, 복장! 땀..이 나도 통풍이 잘되는 ㅎㅎ 네 그런 의상을 추천합니다.
    트뤠이닝복, 츄리닝 좋네요. 그러니까. 그런 거.

    그리고 아무래도 겨울 보다는 그래도 이제 아무래도 4월 말이기 때문에 거의 이제 봄, 봄의 날씨..일 거라. 더울 겁니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라도 좀 활동성이 편한? 그런 의상을 입는 게 좋지 않을까.

     

    사쿠란보 말하며 왜 웃지요?

    사쿠란보 ㅎㅎㅎ

    사쿠란보~
    (긴 숨)

    아무튼, 
    오.. 

    아니 웃음 뭐냐고 ㅎㅎ 가 아니라, 사쿠란보를 또 얘기하시니까. 예, 재밌어 가지고. 어.. 아무튼 뭐 여러분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것들. 많이 준비했으니까. 

     

    챕터 2가 될 뻔한 챕터 1.5
    어.. 여러분들이 여러 곡들, 이렇게 올려주시고 계신데. 뭐.. 
    정확하게는 말씀을 못 드려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곡 중에 네, 하는 것도 있고. 이번에 안 하는 것도 있어요 사실. 근데 그 자세한 건 공연 날 직접 와주시면 그때에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ㅎ
    양은 꼭 세야 된다고.
    (웃음)
    엑쓰송은! 불러야 한다는 얘기겠죠? 그쵸? 양은 셉시다. 음.. (끄덕끄덕?) 

    전체 곡 중에 어.. 몇 곡이 바뀐다! 라는 말까지는 못 드려도.
    어..
    (웃음) 어디까지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음.. 꽤! 그래도 꽤, 오늘 회의를 다 같이 이제 모-든 음향팀, 영상팀, 연출, 그담에 땐서..분들. 다 같이 회의를 했는데 어.. 다들 그 얘긴 나왔습니다. 이건 앵콜이 아니라 최소 레크리에이션 챕터 1.5는 해야되지 않냐아. 그런 말이 네에. 나왔다는 점? 네 그 정도만.
    아니! 하다 보니까 또 어느 순간 이게 잘못하다가는 그냥 투로 해도 될 정도로 되길래! 아아 이거 이렇게까지는 좀 그렇다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레크리에이션 투를 위해 네 쫌 아낀 것도 좀 솔직히 있어요. 되게 좋은 아이디어도 오늘 많이 떠올랐.. 다같이 얘기하다 보니깐. 뭐 곡이나 이런 여러 가지 연출적인 면에서도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물론 거기서 하는 것도 있지만 투를 위해 아껴놓자! 한 것도 꽤 많이 있어서. 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투도 하면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음.. 모든 또.. 관객분들, 그리고 fan분들의 그런 리뷰..들을 모아모아서 쫌 써치를 직원분들이 해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마도 남긴, 원래 그대로 가는 곡들은 또 특히나 여러분들이 이건 꼭 해줘야 돼! 하는 곡들..을 위주로 남겼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또 더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음.. 여기까지만 얘기할게요. 네 너무 감사드리고.

    어.. 또! 조만간! 어, 위버스 라이브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40312_앙니.gif

    ~앙니웃음~


    감사하구요. 다들 이제 7신데 뭐 식사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식사 안 하신 분들은 맛있는 거 드시고 네, 네,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녀엉~ 바이바이!
    빠빠이!

     

     

    그리고 진태화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시아준수의 행선지

    j__t.h

    일본 아닌 한국에 있는
    우리형 오셨다요😍
    스케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나자마자 공연보러 와주심에 감동 흐규🥹

     

    240312_j_t.h.jpg

     

    최고로 상냥한 준수형의 댓글

    태화야 진짜 최고로 재밌었어!!!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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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걸 먹으려면 알아두자..

    [시아순례지 업데이트] 송파감자국

     

    연꽃
    24.03.14 23:17

    드세요. 똑같은 걸로.

    연꽃
    24.03.14 23:17
    왜.. 이 말투 왜 이렇게 좋지?
    연꽃
    24.03.15 00:01

    불 켜드릴 수 없다고 하는 부분은 들을 때마다 심장이 쿵한다. 오빠가, 시아준수가 불을 켜드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위버스 라이브로 와주었다니? ‘분칠’을 최소한의 예의이자 지켜야 할 선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오빠가.. 그 경계를 넘어서 생방송으로 얼굴을 비추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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