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2012 한일교류종합전 (KBEE) 개막식

  • 2012-11-15
  •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
  • 2012 한일교류종합전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KBEE 2012

     

    2012 한일교류종합전(Korea Brand& Entertainment EXPO)이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15일 공식 개막식에는 한일교류종합전의 공식홍보대사인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 외 지식경제 장관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K-POP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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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 연예인 최초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받아

    tvdaily.asiae.co.kr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연예인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JYJ는 11월 15일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KBEE 2012) 개막식 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는 지난해 부터 올해 초까지 전세계 15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투어에서 21만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린 점, 국내공연과 드라마 팬미팅, 팬박람회 등을 통해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를 만들었던 점 등을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특히 지난 6월 서울 양재동 SETEC에서 열린 대규모 팬 박람회에는 일본 팬 7,024명이 입국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 관계자는 "단일 행사로 최다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웠다"며 "행사를 위한 입국자로 얻는 경제적 효과만 100억이 넘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2 한일 교류 종합전 관계자는 "그 동안 JYJ가 이룬 성과는 수익에 의존해 아시아지역에 국한된 공연이 아니라, 남미나 유럽 등 아직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까지 방문해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기에 그 성과를 높이사서 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JYJ는 "공연과 팬 박람회 행사 등을 통해 저희 음악과 한국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좋은 상 의미 있게 받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유창한 일본어로 소감을 밝혔다.

     

     

    회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인사하는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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