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모든 게 정말 fan분들의 성원이나 사랑으로써 나올 수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는 너무나..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물론 방송 활동은 못했지만, 어.. 그 6년간 못하는 와중에도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그리고 매번 공연을 할 때마다 항상 가득 공연장을 채워주시는 fan분들이.. 이케 와주신다라는 게 사실은, 너무나, 저는 신기해요. 지금도 저는 사실 신기해요. 그거를 당연하게 생각은 절대 안 하고요, 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오늘 이렇게 이 무대에서 서는 것조차도 fan분들의, 어 그런..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무대만큼은 적어도 오늘 정말 fan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대할 생각이구요.
인기가수를 떠나서, 어.. 제가 어느 정도의 그런 인기가 지더라도 정말 멋지게 그래도 적어도 저의 잠깐, 1년이라도, 뭐 한 달이라도 저의 잠깐이라도 팬이었던 분들이 모두가 그래도 그 팬이었다라는 게 정말, 뭐 꼭 자부심은 아니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만한, 그렇게 가수로서 내리막도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구요.
네.. 벌써..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 같애요. 너무나 감사드리고, 오늘 정말.. 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 모든 게 정말 fan분들의 성원이나 사랑으로써 나올 수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는 너무나..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물론 방송 활동은 못했지만, 어.. 그 6년간 못하는 와중에도 매번 앨범을 낼 때마다 그리고 매번 공연을 할 때마다 항상 가득 공연장을 채워주시는 fan분들이.. 이케 와주신다라는 게 사실은, 너무나, 저는 신기해요. 지금도 저는 사실 신기해요. 그거를 당연하게 생각은 절대 안 하고요, 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오늘 이렇게 이 무대에서 서는 것조차도 fan분들의, 어 그런..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거라고 생각해서 이 무대만큼은 적어도 오늘 정말 fan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대할 생각이구요.
인기가수를 떠나서, 어.. 제가 어느 정도의 그런 인기가 지더라도 정말 멋지게 그래도 적어도 저의 잠깐, 1년이라도, 뭐 한 달이라도 저의 잠깐이라도 팬이었던 분들이 모두가 그래도 그 팬이었다라는 게 정말, 뭐 꼭 자부심은 아니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만한, 그렇게 가수로서 내리막도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구요.
네.. 벌써..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 같애요. 너무나 감사드리고, 오늘 정말.. 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
내리막길도 아름답게 걷겠다라는 말을, 가수로서의 본인의 커리어를 반듯하게 마무리하고자 함이 아니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이 사람. 이 마음이 너무나 진심이라는 것을 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사랑 그 자체인 사람인지 요즘 특히나 절실히 보고, 느낀다.
보고 또 봐도 한없이 예쁜 널
시아준수는 그래. '시아준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 세상 가장 큰 축복으로 여길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야. 기적 같아.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