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SBS 러브FM 〈허지웅쇼〉 김준수 게스트 출연
8월 25일 수요일 이 맛에 산다! 에서는요.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 웅장한 작품!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보물💫 김준수, 신영숙 배우와 함께 합니다😍
김준수, 신영숙 씨의 목격담이나 궁금한 모든 것! 허지웅쇼 홈페이지에 남겨주세요📝
키워드 김준수, 시아준수, XIA, 2021 뮤지컬 엑스칼리버, 엑칼, 샤아더, 아더왕, 보이는 라디오, 천시시아, 내일이 없니 준수야?
풀버전
❲1❳ 게스트 소개
❲2❳ 허지웅쇼 1부
2-1. 뮤지컬 엑스칼리버 소개
2-2. 재연이 초연과 다른 점
2-3. 무대 위에서 김준수는 어떤 사람?
2-4. 엑스칼리버에서 애드립하는 부분이 있나요?
2-5. 돌발퀴즈
❲3❳ XIA 김준수 - 꽃 감상
❲4❳ 허지웅쇼 2부
4-1. 김준수 목격담 제보 → 천사시아
4-2. 아비의 죄 라이브
4-3.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소감?
4-4. 본인의 뮤지컬 넘버 감상
4-5. 제일 힘든 넘버는?
4-6. 실제 제일 나랑 비슷하다 하는 역할은?
❲5❳ 마무리 소감 & 포토타임
2-3. 무대 위에서 김준수는 어떤 사람?
초연 때부터도 정말, 참, 대단하다 그런 생각을 했지만 준수가 지금도 이렇게 솔로 하는 부분을 제가 그다음 씬에 나가야 해서 뒤에서 보고 있으면 준수는 이렇게 온몸으로 해요. 그냥 이케 노래하는 게 아니라. 연기를 그냥 온몸을 바쳐서.
내일이 없니, 준수야?
넌 내일이 없니? 내일 생각 안 하니?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온몸을 바쳐서 하니까 거기서 나오는 존재감, 파워, 그 에너지가 관객들을 압도하는 것이 아닐까.
너무 좋아서 새 글로도.. http://leaplis.com/727613
2-4. 엑스칼리버에서 애드립하는 부분이 있나요?
아더는 1막에서 애드립 할 수 있을 만한 구간이 좀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는 배우들이 어느 정도의 자유도가 있습니다. 네, 있고.
저.. 지금 제가 공연을 네 번째.. 아마 제 기억으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네 번 다 다른 버전으로 벌써 다 했어요. ㅎㅎ
매번이 에디션이네요 그러면.
네, 관객분들이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와주시는 것이 또 감사해서, 사실 그런 약간의 애드립은 저에게 그렇게 큰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네, 최선을 다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게 매회 꾸며보고 있습니다.
4-1. 천사시아
최근에 병원 들렀는데 거기서 배우님을 우연히 봤어요. 아무도 모르게 수술을 받고 계시더라고요. 천사 날개 제거 수술이요. (중략) 그런 김에 천사시아 한 번 부탁드려요.
1차
2차
언제까지 시킬 거냐는 물음에 감히 이런 대답을 드려봅니다😆
천시사아의 꽃말은 영원..🌸
4-5. 제일 힘든 넘버는?
저는 약간 이런 슬픈 노래? 를.. 감정에 담아서 부르는 넘버들이 작품마다 매 한 개씩은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 넘버가 사실 어떻게 보면 그 캐릭터의 가장 많은 걸 대변해야하는 씬들인 경우가 많아요. 가장 메시지가 가장 중요한 그런 넘버들이거든요. 그런 넘버들이 가장 심혈을 많이 기울이고, 또 가장 다른 한편으로는 또 힘들죠. 어려운 넘버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
4-6. 실제 제일 나랑 비슷하다 하는 역할은?
준수 씨, 드라큘라?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ㅎㅎ
저는! 1막에서의 아더..의 모습이 지금이라고 얘기하긴 조금 아닐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 십대 때랑 다른 게 없는 거 같아요. 정말 애교도 많고 밝고 했었거든요. 제 입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ㅎㅎ 그 모습은 좀 비슷하지 않았..나?
시아준수 낯가릴 때의 서늘미 좋아해
8월 25일 이 맛에 산다에서는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두 주역! 김준수, 신영숙 배우를 만나봤습니다💕
어제 저녁 공연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허지웅쇼를 찾아주신 감사한 우리 배우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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