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김준수 압도적 1위
일자 | 2015-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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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2015 여름 기대작, 뮤지컬 데스노트·김준수 압도적 1위 |
뉴스컬처 설문조사, 독자 3672명 투표 참여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2015년 여름 뮤지컬은 ‘데스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대되는 남자 배우는 김준수, 여자 배우는 박혜나가 뽑히며 3개 부문 모두에서 ‘데스노트’가 최고 순위에 올랐다.
문화전문신문 뉴스컬처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2015 여름 뮤지컬 기대작 및 기대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3672명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6월과 7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14편과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남녀 배우를 복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대작 부문에서는 ‘데스노트’가 33.1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응답자 중 3명 중 1명은 ‘데스노트’에 표를 던진 셈이다.
남자 배우 부문 역시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엘 역의 김준수가 독보적인 1위(26.59%)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든 설문의 상위권을 장악하는 양상을 보였다. 기대작, 남녀 배우 부문을 전부 휩쓴 ‘데스노트’는 20일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로 원 캐스트로 출연하는 주연 배우 김준수, 홍광호, 강홍석, 박혜나, 정선아가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작품은 앞선 1,2차 티켓 오픈에서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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