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 김준수 게스트 출연
네이버나우 심야아이돌, 483회
오늘의 체크인, 영원한 아기천사 김준수!
키워드 김준수, 시아준수, XIA, Dimension, 디멘션,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프로모션, 보이는 라디오, 네이버 나우
* 보이는 쇼 /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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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기다리는 중~
몬스타엑스도 배워간 김준수의 팬사랑?💥 19년째 레전드 팬사랑 실천 중인 XIA 준수 오빠...✨
❲1❳ 게스트소개
❲2❳ 체크인
~내꺼짐~
❲3❳ 팜트리아일랜드 대표 김준수
3-1. 대표로서의 소감
3-2. 대표로서, 아티스트로서의 입장
❲4❳ DIMENSION 신보 소개
4-1. 얼굴에 달, 얼굴에 장미의 의미
4-2. 새 앨범 발매기념 콘텐츠는?
4-3. 아티스트가 대표님이시면 쉴 타이밍이 안 올 거 같아요
4-4. HANA에 담은 메시지
4-5. 낮은 별 소개
4-6. Color me in 소개
4-7. 19년차로서 팬분들에게 갖게 되는 마음
4-8. 원단 하나하나 직접 선택한 앨범, 디멘션
4-9. 포토카드를 이번에 알게 된 시아준수(!)
❲5❳ 천사준수 모먼트
❲6❳ 밸런스게임 _ 엔젤 or 데빌
6-1. 맛있는 한끼에 늘 진심인 김준수, 하지만 너무 바빠서 근사한 한끼를 못먹을 타이밍이 되었다. 준수는 엔젤 or 데빌?
6-2. 평생 한 가지의 고기만 먹고 살 수 있다면 소고기 vs 돼지고기
6-3. 미연이가 계단에서 넘어졌다. 그럼 그 계단은 준수에게 엔젤 or 데빌?
6-4. 질투 앞에서 나는 엔젤 or 데빌?
6-5. 그리고 처음 공개하는 TMI - 경적소리에 예민한 시아준수
❲7❳ 멤버십 사진 촬영과 선물 증정
❲8❳ 체크아웃
3-1. 팜트리아일랜드 대표로서의 소감
내가 하고 싶은 걸 내가 하고 싶은 방향, 모든 선택적인 것들을 내가 납득을 해서 실행할 수 있다는 것. 약간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것. 그거에 대한 장점이자 기대, 설렘은 있는데.
한편으로는 모-든 걸 다 결정을 해야 되니까.
예전에 이제 우리가 앨범을 낼때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런 컨셉으로 이렇게 해주세요, 했다면
이제는 이렇게 하면 얼마, 이렇게 하면 얼마의 명세서를 직접 보고 오케이를 해야 하는 거니까 좀 그런 거에 있어서 피부로 와닿는게 다르기는 하죠. 하하.
3-2. 대표로서와 아티스트로서의 입장
제가 아티스트 출신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으로 보면 너무 아티스트 중심적이고, 좀 그런 게 있을 수 있죠. 회사의 임원들 사이에서는 너무 아티스트 중심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볼 수 있고, 또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그 기로에서 매번 고민을 많이 하는데,
좋게 얘기하면은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아티스트가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너무 잘 알잖아요. 별 거 아닌 걸로도 기분 상할 수 있고, 별 거 아닌 걸로도 아티스트가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다라는 미세한 차이를 아니까. 그런 걸 잘 할 수 있다는 게. (좋지 않나)
4-1. 얼굴에 달, 얼굴에 장미의 의미
달이기도 하고 지구일 수도 있고. 이 현존하는 이곳과 또 어딘가에 또.. 다른 공간, 가상공간이 될 수도 있고, 같은 시간이 흐르지만 아예 다른 공간에 연결되는 그런 차원적, 말 타이틀 대로 그런 것들의 의미를 담고 있구요.
또 이 타이틀이 HANA라는 게 있어요. 물론 그것도 여러 가지 우리 모두가 하나다ㅡ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지만, 일본어로도 하나가 꽃이라는 의미도 있잖아요. 여러 가지 중의적 표현으로 쓰여 있는 거라.
4-2. 새 앨범 발매기념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하는 것도 있고요, 이번 주에 콘서트를 합니다.
콘서트, 사실 모든 에너지를 그 콘서트에 집중하기 위해서 모든 걸 그쪽에 포커싱을 맞춰서 연습을 하고 있구요. 콘서트까지 끝나야지 또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로 가능한, 한에서, 찾아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4-3. 아티스트가 대표님이시면 쉴 타이밍이 안 올 거 같아요
예전에는 힘들거나 하면 내려놓고 떠났다고 오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요. 이제 막 홀로서기를 했는데.
또 어떻게 보면 감사하게도 방송도, 다양한 것들도 아직은 미약할지라도 예전엔 전혀 없었던 그런 방송들도 간간이 이제 있잖아요. 그걸 이제 좇았는데, 그걸 이렇게 꿈꾸고 좇았는데, 이제 이렇게 들어오게 된 걸 못한다고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건 제가 모순적인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웬만하면 다 오케이 오케이, 이런 스케줄이 빠듯해도 이런 모습들을 보고 싶어할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오케이 오케이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보니까 너무 꽉 차 있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에 감사하자~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4-4. HANA에 담은 메시지
저는 매번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소감이라던가, 매번 콘서트에서 표현을 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홀로서기를 하고 나서 모든 걸 주관해서 만든 앨범이니만큼 다시 한번 그 감사함을 가삿말, 그걸 토대로 한 앨범을 내고 싶었어요.
지금 HANA를 듣고 있지만 HANA 뿐만 아니라 각자 다른 트랙에 있는 3곡이 전부 다 어떻게 보면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곡이고요, 장르나 분위기나 트랙적으로 전부 다 다른 곡이지만 사실상 다 연결되는 메시지가 있어서. 그런 것들을 찾아보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8. 원단 하나하나 직접 선택한 앨범, 디멘션
사실 이번에 내는 앨범이 되게 촉박하고, 빠듯한 시간에 준비를 한 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만큼, 그렇기 때문에 이해받고 싶은 앨범이 되고 싶진 않았어요. 타이밍상 지금 아니면 안되어서 한 것도 있지만. 아니면 올해를 넘겨야겠더라고요. 그래서 한 것도 있지만, 그거와 별개로 좋은 퀄리티에 좋은 앨범을, 물론 미니앨범이지만.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고.
그런 여러 가지에 제가 생각했던 마음, 음악적인 메시지도 있지만. 정말 이 앨범이야말로 표지 하나하나, 종이 원단까지도 네, 제 생각이 다, 초이스가 들어간, 선택이 들어간 앨범이기 때문에 저에게도 더 의미가 있고. 또 그런 점을 fan분들이 하나하나 또 봐주시면서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6-2. 평생 한 가지의 고기만 먹고 살 수 있다면 소고기 vs 돼지고기
저는 소고기가 땡길 때는 소고기만 너무 좋아하고.. 부위는 (정해진 게) 없고요? 돼지의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고~? 소의 모든 부위~?
음.. 정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인데, 하나밖에 못 먹는다면 돼지고기.
소고기는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매일 먹는다면 약간 물릴 수 있는데..
돼지에서는 어느 부위 가장 좋아하세요?
저는 삼겹살!
6-4. 질투 앞에서 나는 엔젤 or 데빌?
질투를 많이 느끼면 데빌인가요?
그럼 엔젤.
저는 질투가 별로 없는 편인 거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도 질투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누구 맛있는 거 주면 부럽다. 부러운 거지 질투까지는 가본 적이.. 네, 없는 거 같습니다.
6-5. 처음 공개하는 TMI - 경적소리에 예민한 시아준수
처음 얘기하는 건데, 제가 예민해지는 게 있어요.
저는 자동차 경적소리를.. 그 클락션이 울릴 만한 상황에 울리는 건 괜찮아요. 근데 이걸 굳이 울렸어야 하나? 혹은 사람이 걸어가는데 뒤에서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빵..! 하는 거나, 자동차에서 신호등 이제 빨간불에서 주황불 초록불로 바꼈는데 한 2-3초 늦게 출발했는데 뒤에서 빵한다던가.
그런 거가 저는 약간 이해가 안 가요.
저는 매니저분께도 웬만하면 경적 울리지 말아라. 습관적으로 경적 울리는 사람이 있잖아요.
저는.. 저도, 웬만하면 운전할 때 양보하고, 또 반대로 어느 정도 양보 받고, 어느 정도 양보 받고 싶을 때는 양보 받고 싶은데 그런 거는 사람 차이니까 그런거까지 제가 뭐라고 할 순 없지만..
경적 소리를 들으면 제가 약간 욱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경적을 제가 운전하면서 울린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손꼽아요.
근데 안 울리는 게 좋은 건 아니죠. 써야하는 상황도 있죠. 근데 제가 얘기하는 이 상황은 굳이, 안 써도 되는데 굳이 빵!
~차차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