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올라운더의 뜻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김준수를 보게 하라.
일자 | 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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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 차 아이돌
올라운더 김준수의 매력
누군가 올라운더(all-rounder)의 뜻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김준수(XIA)를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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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막바지 김준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 준비하느라 직원분들도 고생한 앨범인데 콘서트에서 팬분들의 반응, 웃음, 표정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 가는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김준수는 "매번 하는 말이지만, 안 할 수가 없다"며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다.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고 다시 한번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귀여운 외모와 개성 있는 음색,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본투싱(born to sing)'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노래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뜻이다. 하지만 김준수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봤다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는 노래, 춤, 연기 등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이자 '사기캐' 그 자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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