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0회 공연' 김준수, 콘서트-뮤지컬 넘나드는 전천후 열일
일자 | 201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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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올해 90회 공연' 김준수, 콘서트-뮤지컬 넘나드는 전천후 열일 |
올 상반기 뮤지컬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정규 4집 ‘XIGNATURE’와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준수의 엔진이 하반기에도 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뮤지컬 ‘드라큘라’ 재연 무대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두 말 필요 없는 가창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키며 또 한 번 김준수표 ‘드라큘라’를 완성시켜낸 바 있는 김준수는 3월 일본에서 열린 ‘베스트 발라드 콘서트’를 통해 각종 3만 1천 팬과 특별한 봄을 맞았다.
이어 4월,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How Can I Love You’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의 신화를 기록했고, 5월 말 발표한 정규 4집 ‘XIGNATURE’로는 국내외 음원 및 각종 앨범 차트까지 석권하며 식지 않는 파워를 과시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고, 8월까지 이어진 다섯 번 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12만 팬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상반기를 보낸 김준수가 9월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창작 초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귀족 청년 ‘도리안’으로 분해 또 한 번 뮤지컬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 온갖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70%가 넘는 유료 객석 점유율을 기록, 여전히 건재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올 연말에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마지막까지 김준수의 ‘믿고 보는 공연’을 함께 할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한다는 전언.
관계자는 “뮤지컬과 국내외 콘서트까지 올해 김준수가 무대에 섰던 공연만 이미 35회를 넘어섰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와 연말 콘서트까지 합치면 무려 한 해에 9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셈이다. 데뷔 13년 차 최고의 아이돌이자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가진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준수의 위대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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