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그레이’ 아름다운 청년 김준수가 돌아온다
일자 | 201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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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도리안 그레이’ 아름다운 청년 김준수가 돌아온다 |
대형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오는 9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대망의 첫 막을 올린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면서도 본능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도리안 그레이는 선(善)과 악(惡)이 공존하는 양면적인 인물로, 지금까지 그 어떤 뮤지컬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 매력의 캐릭터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던 김준수는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올가을, 치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한국 초연을 흥행시키며 뮤지컬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씨제스컬쳐는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첫 창작 뮤지컬에 도전해 무대 연출, 의상 디자인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무대 연출을 준비 중으로, 이를 위해 지난 5월 체코 플로스코비체(Ploskovice)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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