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얼루어 ∣ 양자택일! 김준수의 10년 뮤지컬 커리어 Q&A .txt
일자 | 20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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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에스크얼루어 ∣ 양자택일! 김준수의 10년 뮤지컬 커리어 Q&A .txt |
출력 분류 | 에스크얼루어 |
출력 제목 | 양자택일! 김준수의 10년 뮤지컬 커리어 Q&A .txt |
20-01-08 얼루어에게 질문해주세요!
올해로 벌써 뮤지컬 데뷔 10주년! 가수 17년차 김준수의 숨겨진 능력은? 뮤지컬 공연 전에 꼭 해야 하는 버릇이 있다면? 소소한 궁금증까지 모두 답해드립니다! 지금 멘션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DM X, ~1/9일 까지)
20-02-05 에스크얼루어 영상
난이도 최상 양자택일! 김준수의 선택은? 김준수의 10년 뮤지컬 커리어 Q&A
벌써 뮤지컬 데뷔 10년! 김준수에게 팬들이 직접 남겨준 질문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매우 어려운 선택을 하게 만들었죠. 그의 답변은 과연 어땠을까요?
하루에 2회 공연이 있을 때는 체력관리, 컨디션 조절 어떻게 하나요?
특별히 뭐가 더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순 없을 것 같고.. 일단, 낮 공연 끝나면 밤 공연하기 전에 말도 안 하고, 그리고 음식, 밥도 꼭 먹어요.
저는, 뭐 꼭 2회 공연이 아니더라도 뮤지컬 할 때는 잠을 제일 중요시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 몇 시-에 자는 거는 사실 랜덤인데 최~소 여덟 시간 이상은 잘려고 해요. 그걸 무조건 확보하려고 합니다.
연습 제외, 뮤지컬 대사를 외울 때 어떤 공간에서 외우시나요? 자신만의 대사 외우는 비법이 있나요?
그래도 대부분 대사를 외울 때 차 안이거나 집에서, 꼭 께임이 아니더라도.. TV를 틀어놓고 한다던가, 뭐 자연스럽게~? 그냥 그런 내 패턴을 하면서..
뭔가 딱 이것만 해야지! 라고 하진 않아요.
그리고 뭐.. 혹은 반신욕. 이런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팬들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들으시나요? 초능력인가요.
그니까 제가 초능력! 이런 건 아니고.. 음..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다면, 관객분들의 반응이나 표정을 더 살피려고 하는 거는 있어요. 분명히 있어요. 근데, 저는 사실 이거에 대해서 더 팬분들께 감사해요. 왜냐면 일단 관객분들이 엄청 제 말에 집중을 해주시고, 그러니까 그런 자그마한 그런 목소리나, 그런 여러분들의 반응에 제가.. 어.. 그게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거죠.
지금까지 준수님이 팬들을 칭한 말 '팬님분들, 얘들아, 너희들, 당신네들(어 콧물 나올 뻔했어 ㅎㅎ), 덩어리, 미연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애칭은 무엇인가요?
덩어리를 내가 얘기했다고오?
어떻게 감히 fan분들을 덩어리라고 얘기해?
가장 마음에 드는 애칭은.. 가장 최근에 이케 본의 아니게 나와버린 미연이로 하겠습니다. 왜냐면 가장 신작이 좋은 거니까요. 또 새로운 신작이 나올 때까지는 미연이로 하고 싶고.
팬들에게 새로운 애칭을 지어주신다면 뭐라고 지어주실 건가요?
새로 애칭을! 짓는다면.. 어, 뭐가 있지. 큼.
어..
아이 이거는, 자연스럽게 나와야 돼. 뭔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1일 1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 마른 오징어 vs. 오징어덮밥.
오징어덮밥!
어.. 근데 마른 오징어랑 오징어덮밥은 너무 어렵다아.
입가심! 이 오징어고, 배고플 땐 오징어덮밥이지이.
(나고야식) 장어덮밥 vs. 훠궈
아! 잠깐만!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마안 이거는 내가 진짜 못하겠다.
장어덮밥!
다크초코 vs. 민트초코
다크초코! 민트를 별로 안 좋아해요. 약간 화장품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어! 민트! 너무 싫어! 이건 아니에요. 다크초콜릿은 제가 조금 좋아하는 것 같애요. 완전히 확 달다가 아니라 약간의 그 달,담을 숨긴 듯한.. ㅎㅎ 그 어둠 속에 약간 숨긴 듯한 그런 약간 달짝지근하잖아요? 그정도..의 담은 제가 요즘 좋아하는 거 같애서. 다크초콜릿입니다.
~어둠 속에 숨긴 듯한 단맛~
뮤지컬 vs. 콘서트
뮤지컬과 콘서트를 같이이.. 선보일 수 있는 뮤발콘!
천사시아 하고 부끄러워하는 것까지가 세트인 것 같은데 천사시아 앞으로 몇 살까지 예상하시나요?
이 천사시아는 삼십 전에 끝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분들이 원하시니까아.
관객분들이 저에게 그걸 언제까지 보고 싶으실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보고 싶을 때까지 할 거 같애요.
공평요정님께 너무나 감사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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