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2020 뮤지컬 드라큘라 막공

  • 2020-06-06
  • 19:00~22:00
  •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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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 캐스트: 김준수, 조정은, 손준호, 진태화, 이예은, 조성린
       
    • 오늘의 공연 요약
      (1) 깐샤큘

      (2) 기차역의 애드립:  
      “마이 미스테익.”
      “어차피 하고 싶어도 이제 농담 못 합니다.”


      (3) Life After Life “달콤한 피-이↗︎↗︎↗︎”
      (4) Master's Song Rep.  “그동안 수고했다.”

       

    ■ 막공 기념 무대인사

     

    '드라큘라' 마친 김준수 "관객들의 에너지로 끝까지 왔다"

    edaily.co.kr

     

    '드라큘라'에만 총 103회 출연

    "기회 되면 다시 '드라큘라'로"

     

    김준수가 6일 관객들의 기립박수 속에서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만 57회 출연한 김준수는 ‘드라큘라’ 세 시즌을 합쳐 총 103회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준수는 “여러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이 있었지만,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무대를 지켜준 덕분에 무사히 막공을 치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마스크를 챙겨 쓰고 무대를 가득 채워준 관객들의 에너지로 끝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드라큘라’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드라큘라’ 폐막…김준수 ‘드라큘라’ 무대 활약상

    playdb.co.kr

     

    초연부터 함께한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는 지난 6일 샤롯데씨어터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 속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는 지난 초연과 재연 당시 독보적인 '드라큘라'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김준수는 4년 만의 ‘드라큘라’ 에서 2월부터 4개월간 57회차를 이끌었고, 자신의 뮤지컬 데뷔 10주년과 함께 ‘드라큘라’ 총 공연 회차만 103회를 채웠다. 김준수는 드라큘라의 악마적인 기운을 뿜어낼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으로, 또 드라큘라의 영원한 사랑 미나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는 로맨틱한 무드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뱀파이어지만 400년의 사랑을 갈구하는 뜨거운 ‘드라큘라’의 드라마틱한 삶에 생명력을 더했다.

     

     

    김준수, 다시 찾은 힘..대체 불가 애절한 '드라큘라'

    star.mt.co.kr

     

    드라큘라의 빨간 머리는 김준수가 직접 낸 아이디어다. 초연, 재연과 달리 삼연은 공연 기간이 길었기에 빨간 머리를 유지하는 게 힘들었을 터.

    그는 "힘들긴 했지만 매번 공연에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함성과 중간 중간 박수 소리에 힘입어 에너지로 염색을 스스로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가끔 김준수의 머리는 빨간색이 아닌 분홍색이었을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긴 시간동안 빨간 머리를 유지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인만큼 그의 애정과 관객의 응원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 막바지로 향해 갈 때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재연에서는 1막, 2막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지만, 이번 삼연에서는 1막 중간부터 헤어스타일을 변화시켰다.

     

     

    ■ 훠이훠이

     

    2주 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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