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17.06.17 19:44

한 대원의 군생활 소감

연꽃
17.06.17 19:44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목소리만 들린다.

연꽃
17.06.17 19:46

떴다는 게 이거였구나.

연꽃
17.06.17 19:48

군인은 맨날 이런 거 들어요?.. 경찰이 되면? 그래?

연꽃
17.06.17 19:50

말하는 시아준수야 말하는 시아준수다.

연꽃
17.06.17 19:51

목소리 촉촉한 거 봐.

연꽃
17.06.17 19:51

마음이 허물어지네.

연꽃
17.06.17 19:52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벅찬 충만함.

연꽃
17.06.17 19:54

어쨌거나 '한 대원'의 군생활 소감인데 이렇게, 멘트에 꼭 맞춤하여 편집한 영상으로 보내주시다니. 오빠 사랑받고 있구나. 기쁘다.

연꽃
17.06.17 19:59

시아 x 준수의 훌륭한 영상이네요.

연꽃
17.06.18 00:41
자장, 자장. 여기서 자러 갈래.
연꽃
17.06.18 00:42
사랑이여, 잘자요. 당신의 꿈에 이 밤의 평화를.
연꽃
17.06.18 08:33

모닝 라디오.

연꽃
17.06.18 08:34

덕분에 잠을 잘 이루었다.

연꽃
17.06.19 00:36
다사로운 목소리.
연꽃
17.06.19 00:36

내게도 여러 가지 역할이 있다. 나는 김준수고, XIA고, JYJ의 준수고, 부모님의 아들이고, 백넘버 12번의 축구 선수이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나를 분리할 순 없다. 모두가 같은 나다. 가짜는 싫다. 어떤 상황에서든 진심이고자 하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하지만 뮤지션 김준수, XIA일 때는 수많은 팬들이 나를 사랑해준 만큼 조금은 ‘나’ 자신을 희생해도 좋다. 무대에서만큼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마리 끌레르 (Marie Claire) 2013년 7월호

연꽃
17.06.19 00:39
김준수고, XIA인 당신은 지금은 경찰청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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