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나라사랑음악회 - 김준수의 여전한 프로 의식.. '폭우 속 공연 강행'
일자 | 2017-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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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2017 대한민국 나라사랑음악회 - 김준수의 여전한 프로 의식.. '폭우 속 공연 강행' |
경기남부 경찰 홍보단에서 군 복무 중인 김준수가 프로 의식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지난 1일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17소통과 통합의 대한민국 나라사랑 음악회’(주관 경기남부 보훈지청, 수원시)에 참여했다. 이 날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져 야외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준수는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 준 팬들과 관객을 위해 공연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와 같이 무대에 올랐던 초신성의 광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주 토요일 화성행궁 공연은 많은 비로 인해 공연이 취소될뻔한 상황이 됐었지만 김준수 대원, 김형준 대원이 직접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무조건 마지막까지 하겠다고 의견을 내어서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사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장마철! 빗길 조심하세요!”라는 공연 소감을 남겼다.
특히 이 같은 비화가 공개되자 트위터에는 ‘시아준수’ 키워드가 6000 트윗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 사람의 여전한 프로 의식과 팬 사랑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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