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무 2017 테러예방 초단편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 2017 테러예방 초단편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 경기남부경찰홍보단 이하람 대원 작품 대상 수상
- 경기남부경찰홍보단 김준수 일경 내레이션 작품
- 50명 전체 부대 포상휴가 (!)
▼ 풀버전 (11-26)
▶ 대상 풀영상 (11-26) https://www.facebook.com/Hopeplanting/videos/1489438267806951/
▶ 최우수상 풀영상 (11-18) https://www.facebook.com/Hopeplanting/videos/1481456008605177/
▶ 티저 영상 (11-14) https://www.facebook.com/Hopeplanting/videos/1477841568966621/
▶ 부단장님 인스타그램 예고 영상 (11-03) http://leaplis.com/496498
blog.naver.com/polinlove2/221149690649
테러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경찰청에서는 ‘2017 테러예방 초단편 동영상 공모전’이 진행되었는데요.
경찰관과 의경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무려 총 152팀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윤재문 PD, 권형진 영화감독 등 외부 전문가 분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고, 지난 11월 17일 금요일에 경찰청 본청 경비국 회의실에서 테러예방 초단편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테러예방 초단편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현장을 소개하고 수상자와 함께한 인터뷰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수상자분들을 포함하여 경비국장, 대테러위기관리관, 테러대응과장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대테러기획계장의 사회와 함께, 수상작을 다함께 시청하면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상작 5편을 감상한 후에는 곧바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는데요.
먼저, 대상작은 경기남부경찰홍보단 소속 이하람 의경 등 6명이 함께 준비한 <테러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일상의 풍경 속에 폭탄이라는 장치를 설정하여 테러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영상의 전반적인 나레이션을 시아준수,
경기남부경찰홍보단에서 복무중인 김준수 대원이 영상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BGM 역시 홍보단의 김승환 대원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30초 동영상 안의 모든 소스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제작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시상식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편하게 테이블에 둘러앉아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작품 소감을 함께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상 수상자인 이하람 의경은
터질듯한 폭탄은 가만히 있고 폭탄 뒤의 배경은 계속 변하도록 연출하였다.
그 배경은 여의도공원, 국회의사당 등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배경들을 배치하였다.
이 시한폭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쌓여서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라고 작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또 폭탄이 진짜 폭탄과 모양이 비슷하다 보니 실제 시민이 신고하려고도 했고 광화문 광장에 촬영할 때 관할 지역 의경들의 제재를 받을뻔했다는 촬영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준수 대원은
테러 예방을 알릴 수 있는 공모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했고,
조금이나마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과회 분위기의 편한 자리에서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들은 후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촬영과 함께 시상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의일기 [11.17]
눈치갑오브갑 이하람이가 -평일 일과 중에 이거 하고있음 혼날까봐- 귀한 휴가기간을 이용 경찰청 주관 테러예방영상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했다
응모작 150여편 중 1등인 대상을 (기대는 했지만 그것이 현실로..) 받게 돼
브금을 담당한 승환이
내래이션을 맡은 준수
랑 오전에 경찰청에서 열린 시상식을 다녀왔다
하람이는 행사 내내 아드레날린이 통제되지 않을 정도로 분비되는 듯 했다 그는 수상소감 중 혼자의 힘으로 대상을 받은게 아니라며 출연진 캐스팅에 도움을 준 우리 홍보단 광수를 비롯 준수 승환 등 많은 사람을 언급했다
우수상을 받은 신혁이는 (네번째 사진 근무복 '당신과함께' MV제작 등 의무경찰이자 김준수 진골 팬) 수상소감 중에 브금은 당연히 셀프였고 촬영 캐스팅 모두 혼자였으며 자신에겐 시아준수도 없었다"고 했다
군인 그 이상의 패기를 드러내며 대상 수상자 이하람이를 대놓고 디스했다ㅋ (신혁아 인생은 그런..것)
우리청의 우수한 인재 이하람과 많은 단원들 덕분에 시상식에서 박수도 쳐보고 내가 #경기남부경찰홍보단 담당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시금 뿌듯해 할 수 있었던 그런 하루였다
#3줄요약
1. 홍보단 이하람이
2. 1등 해서
3. 부단장인 내가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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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친구들 #부산행기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