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반해 김준수는 뮤지컬에 진출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다.'
일자 |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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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그에 반해 김준수는 뮤지컬에 진출해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다.' |
스타캐스팅의 명암
그러나 그 잔치의 허울을 논하기에 앞서 논란이 돼왔던 스타캐스팅의 그 스타가 과연 진정한 스타였는지, 그 실력을 공인받은 스타인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대표적 예로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이 있을 것이다. 이들의 야심찬 진출은 대부분 실패로 끝이 나곤 한다. 이는 비단 대중들의 색안경으로 인한 것만은 아니다. 논란이 된 아이돌을 보면 본업인 대중가요 분야에서도 이렇다 할 만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업에서 공인된 실력없이 다른 분야에서 스타 노릇을 하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넌센스’인 것이다.
그에 반해 해당분야에서 정상의 궤도에 오른 아이돌은 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 가수 김준수는 가요계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에 진출해 지난해 뮤지컬 남우주연상의 쾌거를 거두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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