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로 일본에 뻗은 한국 뮤지컬, 이젠 세계화다
일자 | 201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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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김준수로 일본에 뻗은 한국 뮤지컬, 이젠 세계화다 |
5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대구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기존의 방향성 외에도 방향성이 하나 더 추가됐다. 국외 뮤지컬 시장 진출이라는 방향성이다.
이유리 집행위원장도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및 영국보다 후발 주자로 진출한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이 국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다른 차별성과 완성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일본만 하더라도 뮤지컬 전체 시장은 우리나라보다 규모가 크다. 하지만 일본 내 창작 뮤지컬의 기반은 약한 게 사실이다. 일본 시장은 김준수 이후 한국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면서 국외 진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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