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8번째 ‘사랑의 집짓기’ 결실 ... 천사시아 인증
일자 | 2013-06-14 |
---|---|
분류 | 기사 |
일정 | 김준수 8번째 ‘사랑의 집짓기’ 결실 ... 천사시아 인증 |
이천시 모가면 모자가정에 새 보금자리 기부
김준수가 후원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국제개발구호기구 ADRA KOREA((사무총장 신원식)는 지난 13일 ‘시아준수 사랑의 집짓기’ 8호 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김준수가 이 단체와 함께 장애인가구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리 주변 소외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김준수는 지난 2008년부터 ADRA KOREA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다.
‘시아준수 사랑의 집’ 8호 주택은 부엌과 세면실, 거실, 공부방 등 생활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약 80㎡ 규모의 목조주택. 열악한 환경의 낡은 노후가옥에서 남편도 없이 어린 자녀들을 돌보며 어렵게 살아왔던 박 모 씨는 김준수의 도움으로 새 집을 갖게 됐다.
‘사랑의 집짓기’는 지역의 추천과 사업단의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김준수의 자금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가옥을 건축한다.
수혜자 박 씨 가족들의 얼굴에도 오랜 만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준수의 아버지는 “준수도 오늘 완공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했다.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우리 가족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성 ADRA KOREA 이사장은 “인생을 사는 동안 늘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젊은 나이에도 자신의 삶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김준수 씨와 가족들의 헌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준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행을 계속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캄보디아 오지 마을에 학교를 건립해 ‘통 큰 기부’를 했으며, 도시빈민의 불안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