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는 시아가 좋은가 봐요(웃음)
일자 | 201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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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보도 |
일정 | 준수는 시아가 좋은가 봐요(웃음) |
김재중 첫 솔로 앨범 < I >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 중 시아준수 이야기 발췌.
Q. '원키스'뿐 아니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마인'도 김바다 선배가 작곡했다.
준수가 일본에서 했던 '메이지'라는 곡의 스타일을 나에게 불러보는 것이 어떠냐고 평소에 말했다. 빠른 비트의 곡을 넣고 싶어 선배님께 부탁했고, '감을 잡았다'고 말하는 선배는 단 이틀 만에 '마인'을 만드셨다. 역시나 최고였다.
Q. 앨범에 대해 김준수는 뭐라고 하던가.
준수는 타이틀곡 ‘마인’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과거 일본에서 활동할 때 ‘메이즈(Maze)’라는 곡을 싱글로 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준수가 ‘형은 솔로 하면 락으로 가라. 비트가 강하고 리듬 있는 곡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말해줬었거든요. “어우, 어우, 어우, 형, 어우 좋아”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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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생각이다.
준수는 시아가 좋은가 봐요(웃음). 준수랑도 그 얘기(본명 사용 관련)를 했는데 준수는 뮤지컬 배우로서 김준수라는 이름이 맞는 거고 가수로서는 시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본인이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어울리는 거 같고.
그는 “준수 얘기를 들어보면 가끔 (월드투어를) 하기 싫어질 때도 있다. 정말 외로워 죽을 뻔 했다더라”며 “준수가 음주를 안 하다 보니 스태프 뒷풀이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혼자 밥을 먹고 호텔로 들어간다더라”고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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