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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준수, ‘사랑의 집짓기’ 6번째 결실

일자 2011-09-09
분류 보도
일정 김준수, ‘사랑의 집짓기’ 6번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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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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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통큰 추석선물 '어려운 이웃에 집 지어줘'

    osen.mt.co.kr

    entertain.naver.com

     

    김준수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통 큰' 추석선물을 했다. 
    지난 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에 거주하는 마 모 할머니의 신축 가옥에서 김준수가 후원한 '사랑의 집' 입주식이 열렸다. 국제구호개발기구 ADRA KOREA와 함께 펼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벌써 6번째 결실을 맺은 것.

     

    이번 '사랑의 집'은 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마 씨 할머니는 지난해 10월 뜻하지 않은 화재로 집이 전소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그 동안 마을회관에서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근근이 살던 마 씨 할머니는 김준수가 ADRA KOREA와 함께 전개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알게 됐고, 적성면사무소 복지과의 추천으로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김준수의 도움으로 지어진 새 집은 59.504㎡(약 18평)의 건축면적에 부엌과 세면실, 거실 등 생활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아담하고 안락한 목조주택으로 지어졌다. 지난 6월 21일 기공 이후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건축을 완공했다.

     

    김준수는 지난 2008년부터 ADRA KOREA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이 자금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사랑의 집짓기'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충남 당진군, 태안군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새 집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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