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12.04.02 14:19

김선영, 김준수, 박은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엘리자벳. 내가 좋아하는 이들 조합이 만드는 엘리가 나에겐 유일한 엘리가 되겠지.

10:57 AM - 1 4월 12 via twtkr · 자세히

연꽃
12.04.02 14:19

엘리자벳. 명동거리 쇼윈도우처럼 눈길끄는 많은것들이 무대위에 있다. 사람들-장치-빛-소리. 하지만 내마음이 화답한 것은 준수토드가 표현한 죽음. 지기 스타더스트가 그랬듯 아티스트가 무대위에서 창조한 캐릭터가 스스로 생명을 얻었다.

3:57 AM - 2 4월 12 via Twitter for iPhone · 자세히

연꽃
12.10.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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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배우가 남주상받았구나. 예전에 그의 뮤콘을 보고 대체불가능한 아우라에 대한 칼럼을 쓴적이 있는데 그의 토드를 봤다면 이해할거다. 오스카 와일드가 살아있다면 또다른 자아인 배질의 손을 빌려 아도니스를 닮은 초상화를 그렸을지도.

오전 1:23 - 2012년 10월 30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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