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2013 뮤지컬 엘리자벳 막공

  • 2013-09-04
  • 20:00~23:00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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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죽음 막공

    ◼︎ 오늘의 캐스트 : 김준수, 옥주현, 박은태, 민영기, 이정화, 김이삭, 윤예담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났던’ 김준수 <엘리자벳>막공 현장
    30분 기록적 기립박수 속 ‘샤토드’ 작별에 아쉬운 눈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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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를 장식한 커튼콜은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 그리고 이날만큼은 다시 오르지 않을 막이 천천히 무대로 내려왔다. 김준수는 객석을 향해 인사했다. 막이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가릴 때까지. 평소보다 더 깊이, 더 오랫동안 허리를 숙였다. 팬들에 대한 진한 고마움이 그대로 느껴졌다. 
    1층부터 4층까지 전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모두 좌석에서 일어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팬들은 막이 내린 이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손뼉을 치며 박자에 맞춰 김준수를 연호했다.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감동과 여운이 남았는지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보였다.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입장하지 못했던 팬들은 로비에서 그들의 영웅을 환송했다. 
    환호는 쉽사리 그칠 줄 몰랐다. 시간이 갈수록 함성과 박수소리는 오히려 더 커졌다. 기립박수는 30분간 이어졌다. ‘새 역사’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팬들의 열광은 컸다.
     
    급기야 “오늘의 모든 공연은 종료됐습니다. 별도의 행사는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는 장내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누구도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이 감동의 현장을 쉽사리 떠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듯 했다. 이 먹먹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느끼고, 더 깊이 간직하고 싶은 것 같았다.
     
    30분간 계속된 기록적 기립박수 세례는 화장을 지우고 선글라스를 낀 김준수가 무대에 나와 짧은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끝이 났다. ‘샤토드’의 마지막 팬서비스였다. 그제야 ‘소요’는 진정됐다.
     
    김준수는 공연을 마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너무나 소중한 ‘죽음’과 작별 하는 시간. 진심 어린 박수와 환호에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는 벅찬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세 번째 뮤지컬! 점점 무대의 존엄함을 깨닫고 더욱 여러분의 박수가 소중함을 느낍니다. 좋은 배우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엘리자벳' 김준수 마지막 공연, 관객들 30분간 기립 박수. "놀라운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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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엘리자벳' 김준수의 마지막 공연에서 관객들이 30분 동안 기립 한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1층부터 4층까지 전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그의 완벽한 재연 무대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 박수는 30분간 이어졌고 그에 오페라 극장은 떠나갈 듯 했다.

    관계자는 "놀라운 광경이었다 관객들은 밤새 박수를 칠 기세였다. 초연에서 좋은 평가를 박아 이번 공연이 더 부담스러웠을 텐데 역시 노력과 진정성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준수는 "너무나 소중한 '죽음'과 작별 하는 시간. 진심 어린 박수와 환호에 가슴에서 눈물이 흐르는 벅찬 감사함을 느꼈다. 세 번째 뮤지컬에서 점점 무대의 존엄함을 깨닫고 더욱 여러분의 박수가 소중함을 느낍니다. 좋은 배우로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 재연을 통해 김준수 파워를 재 입증했다. 총 14회 공연 약 3만석의 김준수 회차 티켓은 오픈 즉시 티켓링크 서버를 마비시키며 전석 매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준수,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서 30분간 기립박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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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엘리자벳' 마지막 공연서 30분간 기립박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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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공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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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마지막공연!!!! 지방에서 만나요^^ 인증샷!!!!

    13년 9월 4일 - 6:46 PM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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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수형아랑 막공~ 화이팅!!!^^♥♥

    13년 9월 4일 - 8:00 PM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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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수형아 품에 폭 안긴 행복한 예담이~^^♥

    13년 9월 5일 - 12:12 AM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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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

    아직도 막공의 여운으로 잠못이루는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보너스한컷!!

    13년 9월 5일 - 1:36 AM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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