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 (ICAAP 10) 개막식

  • UNAIDS(the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유엔 에이즈 계획) 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위촉
  •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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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K-POP 최초 UN 친선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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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26일 오후 3시 40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 이하 ICAAP10) 개회식에 참석해 미셸 시디베(Michel Sidibe) UNAIDS 사무총장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Regional Goodwill Ambassador) 위촉장을 받았다.

JYJ는 친선대사로서 JYJ는 앞으로 국내외 에이즈 예방 행사에 참석하고 공익 광고를 촬영을 비롯해 자선공연과 봉사 등 다방면에서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JYJ "잘못된 에이즈 인식 바로잡으려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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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에이즈는 한 번 걸리면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병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지금은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오래오래 살 수 있는 병이라고 한다"면서 "완벽한 치료제가 아직 나오지 았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JYJ)도 이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UNAIDS 사무총장, JYJ에 "고맙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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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시디베 사무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AIDS 감염률이 높다.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AIDS가) 해를 끼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지 않는 이상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JYJ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디베 사무총장은 "이분들(JYJ)이 내가 가장 관심갖고 있는 일들을 앞으로 직접 해주겠다고 해서 영광이다"며 "JYJ는 HIV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활동할 것이다. 앞으로 한국,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디베 사무총장은 JYJ에게 단순한 친선대사 이상의 기대를 하고 있었다. 시디베 사무총장은 "JYJ가 변화의 주체로서 우리와 함께 일해주기를 굳게 믿는다"며 "고맙다, 고맙다, 우리의 (친선대사) 제안을 수락해줘서 정말 고맙다(Thank you, Thank you, And Thank you for acception)"이라고 했다.

 

 

UNAIDS 공식 영상

 

 

 

 

비하인드 JYJ

왼쪽 가슴에 레드 리본이 꽤 잘 어울렸다

위촉식 이후 UNAIDS와의 인터뷰 내용도 좋았고 오랜만에 세명의 만남이라 대기실안은 웃음 꽃 만발. 샴 쌍둥이 처럼 붙어 있던 그들.

그리고 그 무대 후 땀범벅으로 엘리베이터에 타서. "인헤븐 부를 땐 함께 바라보고 부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며 셋은 멋적은 미소를 지었다. 무대에서 '지금' 그들은 자유롭고 행복하단다.

beyondm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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