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아시아와 미주를 넘어 유럽 공략을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JYJ는 24일 유럽 투어의 첫 장소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했다. 이번 공연은 29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9시 뽀블레 에스빠뇰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 매년 6만명이 몰리는 스페인 망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취재진과 서유럽 대중에게 JYJ만의 매력을 선사하는 공연과 함께 별개의 자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페인에서 케이팝(K-POP)의 매력을 알린 뒤 JYJ는 11월 6일 오후 7시 유럽 투어의 두번째 장소인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2막을 올린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JYJ의 유럽 투어는 JYJ의 10개도시 월드 투어 이후 이뤄지는 또 다른 도전"이라며 "서유럽의 중심인 바르셀로나와 동유럽과 북유럽의 중심인 베를린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순조롭게 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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