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013 JYJ Membership Week 개막식

  • 2013-06-27
  • 14:00
  • 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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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JYJ가 30억 원 이상의 제작비용을 투자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팬미팅 이벤트 2013 JYJ멤버십위크(JYJ MEMBERSHIP WEEK)를 열었다. 6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셀텍(SETEC)에서는 ‘JYJ 멤버쉽 위크 개막식(2013 JYJ Membership Week)’이 열렸다.

     

     

    '같이 놀자!' JYJ, 30억원 투자 대규모 팬축제 개최
    osen.co.kr

    올해로 2회를 맞은 멤버십위크는 상업성을 완전히 배제했다는 점에서 진정성 있는 신개념 팬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JYJ 측은 수익 창출이 아닌 투자로 포커스를 두고 지난해 37억 원에 이어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JYJ측은 "SETEC 전체를 최첨단 전시관으로 설치했다. 팬미팅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 일본에서 한국을 찾은 회원들에게 지원되는 경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3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JYJ멤버들은 오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팬미팅을 갖고 한국과 일본의 팬들과 함께 한다. 29일에는 일본, 30일에는 한국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과 일본의 씨제스 JYJ 멤버십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4000명을 추첨해 참석자를 선발했다.

     

     

    2회 맞은 JYJ 멤버십 위크, '아날로그'로 돌아갔다

    ohmynews.com
    JYJ 멤버십 위크는 팬미팅과 콘서트에 이어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지난해의 멤버십 위크가 IT 기술 위주의 '디지털'이 테마였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아날로그로 돌아갔다. JYJ의 사진이 크게 담긴 포토월을 지나면 세 멤버가 "이틀간 꼬박 스튜디오에 갇혀" 만든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준수 "'JYJ 멤버십 위크' 위해 처음으로 미술에 도전"
    biz.heraldcorp.com

    JYJ 멤버들이 팬 박람회를 위해 직접 미술작품에 참여했다.

    김준수는 “이번에는 저희가 팬 박람회를 위해 직접 미술에 도전했다.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이니만큼 보러와주신 팬분들에게도 남다른 작품이 되고,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작품을 저희가 직접 만들었냐는 궁금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다. 저희 멤버 세 명이 며칠동안 스튜디오에서 직접 그리고 만들었다”고 말한 후“학창시절에 단 한 번도 미술작품을 완성시킨 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완성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만들 때는 좋은 작품으로 보여질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전시된 것을 보니 그럴싸해보여 흡족하다”고 전했다.

     


    JYJ 멤버쉽 위크, 작품 경매 진행… 수익금 전액 기부
    star.mbn.co.kr

    이날 방송인 붐은 MC로 참여해 멤버들의 소감을 물었다. 김준수는 “멤버들이 직접 그리고,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 남다른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는 수많은 작품들을 직접 만든 것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이틀간 멤버들의 꼬박 스튜디오에 갇혀서 만든 것”이라며 “사실 내가 학창시절에 단 한 번도 미술작품을 완성시킨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완성시켰다. 액자에 잘 걸어놓으니 그럴싸하더라. 흡족하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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