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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JYJ는 지난 1년간 무엇을 남겼나 - '2011-2012 JYJ 월드투어' 기록

일자 2012-03-11
분류 기사
일정 JYJ는 지난 1년간 무엇을 남겼나 - '2011-2012 JYJ 월드투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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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1
  • 보도
  • 숫자로 살펴본 '2011-2012 JYJ 월드투어' 기록
    13개 도시에서 20만 명 동원

    그룹 동방신기 출신 3인 재중, 유천, 준수가 JYJ로 비상한 지 3년차가 됐다.
    준수는 "지금은 편하게 얘기하지만 3년간 많이 노력했다. 당시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간다"며 험난한 여정이었음을 고백했다.

    "앞만 보며 달렸다"는 JYJ는 어느덧 한국과 낮과 밤이 정반대인 칠레 땅까지 발을 뻗었다. 9일(현지 시각) 열린 칠레 공연은 현지에서 처음 개최된 케이팝 가수의 단독 공연이자 '2011-2012 JYJ 월드투어'다. 지난해 4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시작해 오는 11일 페루 리마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년이 걸린 긴 여정. JYJ는 지금 지구 반대편에 서 있다. 페루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2011-2012 JYJ 월드투어' 기록을 숫자로 정리해봤다.

    #4-케이팝 가수의 월드투어 역사를 새로 썼다. JYJ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지난해 10월 29일)부터 독일 베를린(2011년 11월 6일), 칠레 산티아고(2012년 3월 9일), 페루 리마(2012년 3월 11일 예정)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케이팝 공연을 처음으로 개최한 한국가수가 됐다.

    #18-JYJ는 아시아, 북미, 미주, 유럽 등 13개 도시(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미포함)에서 현지 팬을 만나 평균 18곡 이상을 불렀다. 남미 첫 포문을 연 칠레 공연에서는 리믹스 버전을 포함해 14곡을 열창했다.

    #20-JYJ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11-2012 JYJ 월드투어'가 13개 도시에서 2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공식 밝혔다. 미국 최대 프로모터인 AEG와 진행한 북미 4개 도시 투어는 아시아 아티스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단독 공연으로 알려졌다.

    #9000-남미에서 처음 열린 칠레와 페루 공연도 티켓 매진(9000여 장)을 기록했다. 칠레에서는 3000석 규모의 테아트로 콘포리칸 공연장을 채웠고, 익스프레나다 쑤 델 에스따디오 모뉴멘탈 공연장에서 열리는 페루 공연은 티켓 6000여 장이 매진됐다. 특히 페루 공연은 1차 5000석이 매진돼 급히 1000석을 추가했고, 삽시간에 다 팔려나갔다. 연속 매진을 두고 페루 유력 일간지 엘 꼬메르씨오(El comercio)는 "저스틴 비버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아닌 한국가수 JYJ가 티켓 판매 새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남미 프로모터는 "미국 유명 팝 아티스트도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매진시키진 못한다. JYJ의 인기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30000-페루 리마 공연의 슈퍼 VIP 좌석가가 23만 원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층 돌출된 무대에 위치한 자리다. 스탠딩석보다 앞쪽에 마련돼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 일본 밴드 엑스재팬과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티켓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JYJ의 현지 인기를 증명한다. 페루에서는 해외 공연 세금이 40%에 달해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이다. 칠레 공연의 VIP 좌석은 70.000페소(한화 약 16만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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