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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첫 쇼케이스 15분만에 1만석 좌석매진 “티켓대란”

일자 2010-10-05
분류 보도
일정 JYJ 첫 쇼케이스 15분만에 1만석 좌석매진 “티켓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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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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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donga.com

    JYJ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맨 왼쪽부터). JYJ는 첫 앨범 ‘더 비기닝’ 발표에 맞춰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의 전 좌석이 예매 오픈 후 15분만에 매진됐다. 예매를 진행한 인터파크 관계자는 “10월 12일 오후 6시와 9시 총 2회 공연의 1만여석 전 좌석이 예매를 시작한지 15분만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어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폭주했고, 오픈과 동시에 티켓 쟁탈전이 벌어지는 등 근래에 보기 드문 티켓 대란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JYJ의 첫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은 재중, 유천, 준수 세 명이 국내 팬들 앞에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 JYJ의 첫 정규 앨범이자 월드와이드 앨범인 ‘The Beginning’의 수록곡 또한 한국의 팬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JYJ가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미공개 영상,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고, 그간 보기 힘들었던 세 멤버들의 못다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JYJ의 월드 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는 10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민간국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되어 지구촌 곳곳의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JYJ 파워! 하루 70억 수입

    alpha.metroseoul.co.kr

    3인조 남성그룹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하루 만에 7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12일 발표할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의 예약판매와 같은 날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티켓 예약만으로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9만9999장만 발매한 스페셜 한정판은 40만 건의 구매 신청이 접수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순식간에 전량이 팔려나갔다.

    JYJ의 인기를 감안하더라도 4만1600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과 불황인 시장 환경을 고려해 9만9999장만을 제작했으나 이 같은 폭발적인 요청에 음반사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일반판의 예매에도 첫날만 20만 장의 선주문이 접수됐다. 이로써 JYJ는 스페셜판(약 41억원)과 일반판(약 27억원) 등 음반 예약으로만 하루에 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JYJ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인 서울’의 예매는 시작 후 15분 만에 1만1000여 석이 모두 매진됐다. 티켓 가격이 5만5000원인 스탠딩석 3600석과 4만4000원인 지정석 2000석이 준비된 2회 공연은 약 6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안겨다 줬다.

    한편, 음반 제작사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앨범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다른 형태의 스페셜 음반 출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시 이후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음반 판매와 공연 등으로 인한 수입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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