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TV조선 〈아내의 맛〉 124회 출연
정동원, <미스터트롯> 마스터 김준수 찾아갔다!
가요계 선후배로 다시 만난 ★초특급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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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네이버캐스트 공식 영상
Pit A Pat 녹음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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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드라큘라의 실제 손때 묻은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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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래서 사랑의 콜센터 녹화할 때 형 대기실 앞에서 이츠오버 계속 불렀지
끝~났~어~ 막 이거
김준수X정동원 진심어린 조언이 빛나는 순간
후배를 향한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이 빛났다. 띠동갑도 훨씬 넘는 나이 차였지만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1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출연해 정동원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정동원은 "목소리가 쉰 것 같다. 음정이 안 올라간다"며 변성기 때문에 낮아진 목소리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나도 중학교 1학년 겨울부터 왔다. 딱 지금이다. 나는 변성기가 4년이나 갔다"며 변성기가 도래한 정동원의 마음을 헤아렸다.
김준수는 단순히 고민을 들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데뷔 전까지 변성기였던 김준수는 자신보다 늦게 들어왔던 친구들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좌절감을 겪기도 했다고.
김준수는 정동원에게 최대한 목을 보호할 것을 강조하며 "변성기를 전화위복 삼아 내 자신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아낌없이 조언했다. 이밖에도 정동원의 즉석 뮤지컬 연기에 소질이 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언급하며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냈다.
그 나이대에 누구나 오는 게 변성기지만 가수이기에 더욱 진지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었다. 김준수는 같은 가수 입장으로서 먼저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정동원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었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수 있었다.
정동원-김준수, 마스터와 참가자에서 호형호제! 귀호강 듀엣까지♬
TV조선 공식 블로그 124회 리뷰
blog.naver.com/tv_chosun/222147666192
김준수 "'아내의 맛' 출연 뜻깊어..정동원에게 도움 됐길" 출연 소감
김준수는 "정동원 군이 방송을 통해 저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하고 제가 출연했던 뮤지컬 '드라큘라'를 보고 뮤지컬에 흠뻑 빠졌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 고마운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 '아내의 맛'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소에도 동원 군의 노래 실력을 높게 사고 있었는데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고, 촬영하며 동원 군에게 이야기했던 나의 경험담과 조언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정말 유쾌했고 동원 군이 준비해 온 '오징어 꽃다발' 또한 특별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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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주차
(+) 마스터님 드릴 꽃다발
정동원 군은 김준수 마스터(이제는 김준수 형)을 위해 직접 오징어 꽃다발을 만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