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su 3rd Fanmeeting in JEJU : 팬미팅 후기 .txt
일자 | 2014-06-21 |
---|---|
분류 | 후기 |
일정 | Junsu 3rd Fanmeeting in JEJU : 팬미팅 후기 |
연관글 링크 | http://xiaage.com/137011 |
연관글 제목 | Junsu 3rd Fanmeeting in JEJU |
- 탄포포 데뷔 소감
'스프레이를 많이 뿌렸는데도 바람에 지고 말았네요.'
바람에 져도 예쁩니다♥
-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 외에 응원하고 있는 나라는 있습니까?
어떤 나라를 특별히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월드컵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 시아준수의 셀카를 잘 찍는 비결
1. 밝은 곳에서 찍는다
2. 조금 위의 각도에서 찍는다
3.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색감을 바꾼다. 쓸쓸할 때라면 파스텔톤..☆
▼ 셀카요정의 각도
- 특별한 선물
No Reason 강습에서 가장 뛰어난 세 명의 팬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제일 잘한 사람에게는 'FC MEN 연습 시 사용한 축구공'을,
다음 두 명에게는 '평소에 입던 티셔츠'를 주었다는 매글요정님.
- 오늘도 뮤지컬 드라큘라를 연습하고 오는 길이라고.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드라큘라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조금 불러주었다. (첫 무반주!)
- 시아준수가 이야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음성 출처 @Lavender2007)
뮤지컬 드라큘라에 관하여 설명하며, 일본어로는 어려워 한국어로 설명해주었다는 시아준수.
400년 전에 나를 지켜주기 위해서 잃었던 여자를, 그 여자를 잃고 나서 400년 동안 아픔과 슬픔, 증오로 가득해서 슬픔에 못 이겨 신의 저주를 받고, 그래서 죽지 못하고 살아가다가 400년 후에 환생한 그 여자를 다시 만나게 돼요. 그런데 드라큘라는 400년 동안 사람의 피를 빨고 싶어도 살인이 되니까 참아오다가 어차피 나를 외면하고 나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참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피를 빨려고 하는 와중에, 그녀의 환생을 만나게 되는 거죠.
그 여자는 나를 몰라보지만 나는 내가 400년 전에 그때 그 사람이고,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여자였다는 걸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그녀가 이해를 하지만 거기에서 오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을거구요)..
정말, 사랑하면. 400년간 기다린다면,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까지 드라큘라라 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귀신이나 악마 같은 존재로 표현되어 왔는데.. 모차르트! 에서 그의 천재성만 부각되지 않고 그 안에 슬픔이 있었듯이 드라큘라도 무서움 속에서도.. 아니 무서움이 표현되기 보다는, 무서움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 속에서 인간의 가장 나약한 모습까지 보일 수 있는 드라큘라가 되지 않을까.
- 토스카나 호텔에 관하여
인테리어 디자인 등 대부분 시아준수가 골랐고,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야자수.'
야자수를 많이 심고 싶어서 금액을 물어보았는데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다고.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madoka96
호텔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하는 질문에
사랑과... 기쁨....여러 가지 콘셉트.... 라면서 우물우물했다고.
@NONSOO_0514
- 시아준수에게 팬이란?
멤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네요.
- 전하고 싶은 말
스테이지에 설 때도, 앨범을 낼 때도, 뮤지컬을 할 때도 매번 느낍니다. 5년 정도 전혀 방송에 나오질 않는데도, 매번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정말 충분히 알고있기 때문에, 제가 더욱더 더욱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NONSOO_0514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