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in Seoul ∣ Day 1

  • 2015-03-07
  • 18:00-20:30
  •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 flower_concert.jpg

     

    XIA 김준수 정규 3집 Flower 발매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 서울

     

    세트리스트   클릭

     

    지니타임

    • 외톨이 랩 (feat. 라이언 JS)
    • 랜덤플레이댄스
    • 약속했던 그 때에 무반주
    • 팬이 결혼한다면 축가로 불러주고 싶은 노래를 불러주세요 → 체념 무반주

      "내가 왜 좋은 노래를 불러줘야 해? 체념 부르겠지.."

     

    콘서트 리뷰

     

    오늘이 마지막인 듯 노래하는 김준수, 사랑할 수밖에 
    15-03-07 
    이날 이 무대가 마지막인 듯,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김준수의 열정적인 모습에 과연 사랑에 빠지지 않을 팬이 얼마나 될까. 매 콘서트에서 만날 때마다 느껴지는 그의 남다른 열정이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어루만졌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다… 콘서트 '플라워' 
    15-03-07 
    김준수는 메인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콘서트 타이틀처럼 '꽃' 같았다. 나비·잎사귀 모형으로 둘러싸인 무대라서 상징적으로 더 의미가 부여됐다.
    앙코르 전 본 무대의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꽃'을 부를 때 정점을 찍었다. 스트링과 합창이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인 '꽃'을 선사할 때 대형 뮤지컬 속 절정의 넘버를 부르는 듯했다.
    나비처럼 날아올라 벌처럼 쐈다는 비유를 그래서 들었다. 여유를 머금은 목소리가 나비처럼 우아해졌지만, 그 안에는 벌처럼 콕 찌르는 날카로움이 있었다. 앞서 그가 말한 "이번 무대에서 10년 내공을 담아 능수능란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은 2시간 공연 뒤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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