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15 에픽하이 콘서트 '전설의 3인조' 게스트 초청공연

  • 2015-12-12
  • 19:00-22:00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시아준수

    김준수X에픽하이 = 역시 옳다
    JYJ도 에픽하이도 전설의 3인조!!
    #에픽JYJ #에픽하이 #Epikhigh #전설의3인조 #콘서트 #게스트 #포토타임 #XIA준수 #김준수
    @cjes.tagram, 201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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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15.12.13 14:01
    김준수 "콘서트 게스트는 에픽하이가 처음"
    2015. 12. 12. bnt, osen
     
    김준수는 "에픽하이 '전설의 3인조'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오게 됐다. 기쁘다. 댄서들과 다른 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온 건 처음이다. 12년 활동하면서 처음이다. 에픽하이 형들과 공연했을 때 활동이 겹친 적이 많았다. 친분이 두터운 것도 있고, 또 타블로 형이 저의 앨범에 참여해주셔서 이렇게 오게 됐다. 

    특히 형이 저의 이번 여름 콘서트에 게스트로 흔쾌히 나와 주셨다. 그래서 저 또한 기쁜 마음으로 왔다. 오히려 저를 안 불렀으면 서운했을 정도다. 그만큼 에픽하이 콘서트에 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연꽃
    15.12.13 14:01

    "제가 속한 JYJ 또한 3인조다. 언제 한 번 '전설의 3인조' 에픽하이와 JYJ가 함께 맞대결을 하는 재밌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저도 매년 콘서트를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확실히 남성 분이 더 많다. 저 또한 그런 부분이 긴장된다. 이런 색다름을 느끼는 걸 즐기는 편인데 오늘 덕분에 즐겁다"

    연꽃
    15.12.13 14:02
    2015. 12. 12.
     
    이날 관객들은 김준수를 향해 "잘생겼다"고 외쳤고, 김준수는 "곳곳에서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난 절대 잘생기지 않았다. 난 나 자신을 너무 잘 안다. 일반 남성과 비교했을 때는 한껏 자신있지만 연예인으로서 봤을 때는 그렇게 잘생긴 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그냥 실물이 더 낫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농담이다. 또 욕먹겠다. 여긴 내 콘서트가 아니니까 모두 내 말을 지지해주는 자리가 아니라는 걸 순간 망각했다"고 덧붙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꽃
    15.12.13 14:07

    에픽하이는 무대를 마치고 퇴장한 김준수를 다시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전설의 순간을 기억하자"며 팬들에게 인증사진을 부탁했다. 무대에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는 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 김준수를 보며 팬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연꽃
    15.12.16 19:22

    @tabloisdad

    #OeO ♥ #xia 님쫌짱! #전설의게스트
    @tabloisdad, 2015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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