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 ∣ Day 2
XIA 김준수 미니 2집 Pit A Pat 발매기념
온라인 콘서트
http://leaplis.com/696781
- 드라마의 OST 메들리를 불러주세요.
→ You Are So Beautiful, Too Love, (사랑이 싫다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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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오빠의 초등학교 일기를 그 시절의 감성과 느낌을 살려서 읽어주세요. (feat. 토끼머리띠, 병아리가방)
마지막으로는 Hug 무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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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수에게 빠진 곡과 일본 노래를 불러주세요.
→ Beautiful Thing, Sweet Memories, 카나데, 모두 하늘 아래 무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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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Beautiful, 낙엽 무반주 (feat 유니콘 머리띠,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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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Open Arms 무반주 (feat. 화관)
오늘도 채팅창에 나타난 시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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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코로나19로 당연하던 것들 그리워졌다” 온라인 콘서트 소감
김준수는 “데뷔한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공연과 무대들이 지금은 참 소중하고 절실한 것이라는 것을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더더욱 몸소 느꼈던 것 같다”며 “우리가 함께 웃고 노래하며 즐기던 그 시절들이 제가 가수로서 존재하는 이유임을 뼈져리게 느끼는 한 해가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다고 들었는데, 저를 비롯해 모두가 이러한 시국 속에는 더더욱 방역을 준수하고 위생에도 철저히 신경 써 많은 곳에서 직접 마주 보고 공연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란다”며 소망했다.
이렇듯 김준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도 “모두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새 미니앨범과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해 팬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이어 나갔다. 하루빨리 대면 공연이 가능해지기를 원하는 김준수의 염원과 진심이 공연 내내 고스란히 묻어나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또한 공연 말미 김준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12월 개최 소식이 담긴 티저 영상이 깜짝으로 공개돼 하루빨리 대면 무대를 희망하는 팬들을 마지막까지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