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1.11.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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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온 오빠 인스타들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편안함, 그리고 함께한 사람의 한 마디씩. 차례로 차근히 보는 동안 마음이 살살 녹는 게 느껴졌다. 일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참 오랜만이었을, 일상을 떠난 여행에서 오빠,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제가 다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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