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두 살 기념 위버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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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근황

 

등교하듯이 연습 중 .txt

일단! 어.. 오프닝은 그래도 저의 근황이나 뭐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실 것 같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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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여러분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대충, 그리고 제가 오늘 또 프롬도 해 가지고 대충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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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매일!

정말 예전에 한 중학교, 초등학교 때처럼 학교 가듯이 거의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또 멀어요 생각보다 또 멀고.. 절~대! 연습 시간에 늦으면 안 돼..서..! 네, 또 일찍 일어나서 또 일찍 출발을 하거든요. 그래서 매일 그렇게 정말 학교 등교하듯이, 네.. 연습을 나가고 있습니다.

예, 뮤지컬 알라딘 연습, 하고 있구요.

 

 

콘서트 합주도 했어요 .txt

그리고 또 JX 콘서트..

사실 어제! 또 연습 끝나고 저녁에 합주를 또 했습니다. 처음 합주.

(~만족의 끄덕끄덕~)

사실 이 점에 대해서 또 할 얘기가 더 많은데.. 어, 어제 또 첫 합주였지만 참, 그때 느꼈던 그런 감정들은 저도 좀.. 또.. 예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이라, 네 그런 거 뭐.. 자연스러운 것들은 아마도 콘서트 공연날 얘기를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구요.

네에.

사실 어제 또.. 이케, 사실 어제 합주는 뭔가 이렇게 완성되어 있는 걸 맞춘다기보다는 처음.. 또 재중이형이랑 한 거라서. 어떻게 보면 약간, 서로 한 번 이렇게 분위기를 본다..라고 해야 되나요? 그리고 이제 좀, 어.. 이케 서로 이렇게 파트? 파투.. 파트도 좀 나누면서, 네.. 이제 어제는 사실 그런 것들을 정리를 하는 시간이었죠. 물론 밴드분들 다 같이 계셨지만. 그런 것들을 좀 정리하고, 그래서 어제 정리를 한 토대로 또 음악을 들으면서 또 연습을 하고.. 또 예정되어 있는 몇 번의 합주가 있어요. 네, 그래도 이왕 하는 거 잘하고 싶은 우리, 저희 둘 다의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합주 때 이제 그때부터 제대로 된 합주를 하지 않을까아.

시아밴드냐고?

ㅎㅎㅎ

그쵸, 뭐. 네! 그 밴드 멤버들이 그대로 오신 건 아니지만 그렇습니다. 우리 이규형 마스터님이 또 이번에도 맡아주실 예정이고. 너무 뭐 여러 가지 요청 사항을 했음에도 너어무 잘해주셔가지고.

 

 

큐시트 잘 짰다 .txt

처음 이케 합주하면서 저희가 하기로 한 곡들을 이렇~게 가볍게 읊조려봤는데ㅎㅎ 저도 스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말을 좀 아끼게 되는데.. 더군다나 또 혼자 하는 게 아니다보니까 더더욱 그렇게 되는데 뭐 살짝 얘기를 한다면.. 그, 어.. 그니까 뭐 스포라는 게 그런 구체적인 건 말 못 하고요.

아, 정말! 어제 하면서 새삼 개인적으로 아 정말! 나름 잘 짰다. 어어, 큐시트 잘 짰다. 어, 이런 생각은 진짜 했습니다. 그 정도만.. 대답을..

아 또 정말! 정말! 부르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너무! 너무나.. 너무너무 많아서 정말, 여러 가지 분위기, 근데 그 안에서도 또 흐름! 콘서트의 전체적인, 전반적인 흐름이나 그런 스토리나 약간 그런 여러 가지들을 고려하면서 골랐기 때문에! 네.. 어떻게 보면은 어~ 이것도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뭐 이런 것도 있고, 뭐 분명히 그런 것들도 있을 텐데 그래도 이 정도면 너무 잘 짜지 않았나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어우 새삼!

그래도 어제는 짠 것들을 불러본 거였지만 처음에 회의를 한 여러 번 거쳐 가면서 정말 큐시트가 계속 바뀌었거든요. 근데 너어무 불러드리고 싶은 곡들이 많고, 저도 부르고 싶은 곡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가 ‘시아준수’이기에 할 수 있는 말 .txt

아 근데 또! 하나 얘기를 한다면!

재중이 형이랑 어제 둘이 노래를 하는데, 야, 중요한 파트는 다 우리가 불렀더라 하하하하. 아 진짜, 나도 별생각 없이 부르는데! 어, 이게 형 애드립이야? 어 이건 내 애드립이야. 결국 둘이 애드립을 치는 것들이 많더라구. 네에. 어, 좋더라고요. 암튼.

나 몰랐어요! 새삼, 어! 이건 원래 형 파트였구나~ 하다 보니까.

 

 

파트를 나누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txt

은근히 생각보다 파트를 나누는 건 생각보다 저희도 되게 이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왜냐면 각자가 당연히 해야되는 그런 킬링 파트가 있잖아요. 정말 여러분들에게 익숙한! 그런 것들을 지키면서 순서적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니까아. 근데 그게 잘 지켜질까? 했는데.. 그게 백 퍼센트 뭐, 당연히 어쩔 수 없는 흐름상 뭐 혹은 각자가 이제 호흡의 문제상 어쩔 수 없이 내 파트를 그렇게.. 근데 거의 없어요. 거의 완벽하게 다다다닥 맞아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너무.. 약간 소름 돋았던?

아무튼 너무 좋았구요.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 .txt

연습이에요! 요즘은 연습밖에 안 해요. 네, 콘서트 연습, 그리고 어제는 또 대본.. 알라딘 대본도 보면서 또 어제 합주한 거 가사 보면서 또 오랜만에 옛날 노래 들으면서.. 아 맞다, 사실 애드립 뭐가 있었지. 이런 애드립이 있었지. 여기서 이거는 하자, 아 이거는.. 여러, 그래서 제가 요즘 라이브도 오랜만에 켰지만 뭐 놀고 있는 게 아닙니다. ㅎㅎ

 

그러고 살짝 또 얘기하면 그리고 아직 올라오지 않은 여러, 몇 개의 유튜브 촬영들? 그것도 하고 있습니다. 했습니다! 몇 개 했어요. 그것도 차츰 몇 개 오지 않을까 싶은데.

열심히..

 

사실 어떻게 보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거 같애 요즘이!

아침부터 매일, 근데 그리고 저는 또 어, 이게 연습..을 초반에는 이렇게 습득해야 할 많..많을지 모르고, 또 연습 스케줄이 나오기 전이어서 스케줄을 사실 평일에 몇 개 잡아놨었어요 오후에. 오전, 오후에. 그랬다가 첫 주 연습을 딱 하자마자 그 다음 주부터 이거, 큰일이다. 이거, 연습 안 나가면 결국에 그 내가 못 나간 그 양만큼을 내가 어쨌든 더 시간을 쥐어 짜내서 채워야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 이거어. 연습을 하는 시간에 절대 스케줄 넣으면 안 된다 해서, 정말 다 취소하고.. 만약에 진짜 꼭 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좀 부탁을 드려서 다 여섯 시 이후로 옮겨서 어.. 하고 있었습니다. 네네.

 

어.. 일단 최근의 근황은 여기까지구요.

케이크 컷팅 해야되잖아요, 그쵸?

 

 

02. 생일 축하합니다

귀엽죠. 두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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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송~

 

여러분들 대신에 제가 끄겠습니다. 짝짝짝짝.

이건 여러분들 몫까지 제가 끝나고 ㅎㅎㅎ 대신 맛있게 잘 먹겠구요. 아 컷팅은 그래도 해야겠다, 그래!

어 근데 이거 너무 귀여운 곰이라 머리를 어떻게 짤라. 이걸 어떻게 쪼개?

어떻게요? 아 케이크 날 반대라고 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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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컷팅~

 

두 살 축하해요~ 땅~

 

네 너무 축하드리고요.

사실 생각해 보면 그.. 야, 코코넛 처음에 했을 때 사실 저도 어색했거든요. 그리고 워낙 그 미연이라는 어떻게 보면 공식은 아닌데 공식이 아닌 공식 같은 걸로 오래 좀 쓰다가 갑자기 코코넛으로 그래도 바꾼다고 했을 때, 물론 여러분들의 가장 좋은, 가장 많은 투표가 있어서 선택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저 또한 이렇게 빨리 적응이 되고 익숙해질지 몰랐거든요. 근데 2년...이나 벌써 됐다고 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03. 댓글 타임

 

미연이가 이제 낯선데? .txt

나도 이제 너무 오랜만에 미연이라는 이름을 입에 담아 봤거든요?

어색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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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했다며 이렇게 가까이 오시면..~

근데 나만 그런 게 아니네에. 벌써 코코넛이라는 이름이 너어무 입에 쫙! 달라붙어 있어가지구. 미연이가 나도 낯서네에!

코코넛! 저도! 너무 잘 지은 거 같애요. 그쵸 여러분!

 

 

양탄자 타봤냐구 .txt

어어~ 이게 이제 디즈니 작품이다 보니까 어..

사실 소품이라는 거를 거의, 뭐, 쫌.. 정말 작은 그런 웬만한 소품 빼고는 거의 무대에서.. 거의 대부분 테크리허설이라는 걸 하면서 정말 그런 것들을 타보거나 하거든요?

근데 이게 참 신기한 게 디즈니는 애초에 이게 벌써 열두 번째 도시에서 행해지는 거이니만큼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셋, 거의 모든 소품들이 벌써 연습실에 다 있어요. 근데 그래서 좋은 건 그런 것들을 미리미리 경험해 보고 좀 몸에 익숙하게 할 수 있다라는 게 좋은데, 또 어떻게 보면 이번 작품, 이 알라딘은 그런 소품을 미리 세팅이 안 되어 있으면 애초에 연습이 안 돼요. 그런 소품들이 너무 많이 나와! 너무 많이 나오고, 그런 것들을 했다 치자라고 연습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그거 뭐야, 알라딘인 저 말고도 앙상블 배우분들이 진짜 어, 내가 봤을 때 와 이렇게. 이렇게, 내가 볼 때 젤 힘든 거 같애. 지금까지 모든 뮤지컬 중에. 그 정도로 와, 정말 열일해주고 계시거든요? 제가 막말로 알라딘 앙상블 팀들은 돈도 두 배 받아야 된다ㅎㅎ 진짜ㅎㅎ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와, 정말 네 그만큼 사실 힘든데 그만큼 신나요! 다 같이 막 우와아 막 소리 지르면서 춤도 추다 보니까 힘든데, 신나서 좋은 거 같애. 그까 그런 신남으로 가는 거 같애요.

 

그게.. 그래도, 참 공연을 올리기 전이지만 올리기 전부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 받는다라는 점, 그리고 그런 게 어떻게 보면 되게 배우로서는 감사한 일인데 그런 감사함 속에서 연습을 한다라는 거는 정말 배우들한테 너무나 행복한 거거든요. 모두가.

그건 당연히 거기 계시는 스탭분들도 마찬가지일 거고.

네에 정말.

또 그렇게 분위기 좋은 연습실, 은 또 그것조차. 물론 관객들, 그리고 여기에 계시는 우리 코코넛 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겁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네.

 

아, 댓글을 읽어야 되는데 너무 오랜만에 방송을 켜니까 나도 할 말이 많았네에. 그쵸?

 

탭댄스, 하냐고? .txt

아, 당연히 하지!

아, 알라딘 영상 조금만 쳐보면 탭댄스가아.. 나와요.

근데 나는 물론 솔직히 탭댄스만.. 물론 이제 댄스뮤지컬이란 걸.. 알았고, 물론 이제 우, 여러분들이 원래 알던, 혹은 저 또한 제가 원래 추던 그런 스타일의 춤은 아니지만..

어.. 이번은, 이번이야말로 정말, 아 이젠 정말 댄스 뮤지컬입니다! 라고 할 수 있을 느낌입니다.

네 자신있게. ㅎㅎ

야.. 정말, 네. 탭댄스. 와.. 예.

 

양탄자 타봤냐고 .txt

아 맞다 그 얘기를 하다 말았네! 소품들이 이렇게 있는데 양탄자는! 못 타봤어요. 양탄자는 이제 테크 리허설 때.

근데 양탄자..이라고 치고! 이제 뭔가, 그것만 좀 상상해서 액팅을 했는데 양탄자는 타진 못했습니다. 영상으로 봤거든요. 아 그리고 저는 실제로도 봤고. 이번에 네 뉴욕에서도 봤었는데.

네, 근데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무대가 너무 아름답고,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상탈하냐고요 .txt

….뭐 나만 안할 수가 있나 ㅎㅎㅎㅎㅎ

예에 뭐.. 아 근데 뭐, 상탈이라고 해도 어차피 조끼 입고 하니까. 어..

…..

그래서..

….

 

오빠 쇠질하시나요 .txt

쇠질? 이게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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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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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요 아령!

음…….

솔직히! 짐은 안 가고 집에서. 아령 몇 개를 사서 가볍게 가볍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못 해. 왜냐면! 진짜 연습 끝나고 또 연습만 하고 거의 집에 오는 경우가 거의 드물어요.

연습 끝나고 또 바로 샵 가가지고 뭐 어떤 스케줄을 하고 오면 거의 열 시야. 그럼 열 시쯤부터 이제 내일 그 액팅을 나가야 되니까 대사를 어느 정도 외워야 돼. 대사를 외우고 혹은 오늘 한 안무나 그런 대사를 혼자 또 연습을 해봐. 그럼 또 한 열두 시 한 시 넘어가요. 그러면 나는 또 여덟 시에 일어나야 되니까 잠을 자야 돼. 그러다 보면.. 팔굽혀펴기도 못 하겠어 너무 지쳐서 ㅎㅎㅎㅎ

그래서 뭐 연습실에서 많이 해요. 팔굽혀펴기는.

그냥, 할 거 없으면 잠시 따른 배우들 액팅하고 있을 때 할 거 없으면 바로 또 이렇게 하고.

또 다른 거 이렇게 집중하고 있다 보면 우리 경수가 막 하고 있으면 또 자극되잖아. 그러면 이케 하고.

 

디즈니 감사합니다..?

왜 감사해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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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감사하지?~

 

아아 상탈해 가지구? 근데 중요한 그런 것들은 가려지죠 조끼를 입으니까. 근데 나뿐만 아니고 그냥 웬만한 배우들이 다.. 시원할 거 같애. ㅎㅎㅎㅎ 모든 배우들이 기본적으로 바람이 통하는 옷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라딘은 그런 거 없어 .txt

그리구 나는 알라딘.. 그렇게 근육이 있으면 안 돼!

나 이거 진짜 핑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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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핑계 아니야~

 

알라딘이 왜 근육이 있으면 안 되는.. 걔가 이제에 이렇게 도둑도, 도둑질도 하는, 도둑질을 일삼는! 어, 그냥. 어떻게 보면 약간 처음은 살짝 그런 정제되어 있지 않는? 물론 이제 바르게 살려고 씬이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바르게 살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노력을 하는 친구지만 원래 이제 이 친구가 이제 길바닥에서 이렇게..

약간 거렁뱅이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되지?

빈털터리에!

약간 도둑질로 이제 어떻게보면 빵 훔쳐먹으면서 사는 친군데에.

얘가 뭐 근육, 이럴 시간이 어딨어?

빵 쪼가리 하나 먹기도 힘든 데에.

그니까 저는 정말 리얼 팩트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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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팩트~

 

…라면서 이제 이렇게 자기 최면…

아무튼!

 

 

덧1. 시그니엘 거렁뱅이는 뭐야 ㅋㅋ

덧2. 아부는 안 나오지. 그거 잘못하면 아동극 될 수 있어..

 

 

 

04. 게임: 2초 안에 답하기

너무 곤란하면 패스하면 되잖아~ 모 어떡할 거야~ 여기 모 엠씨가 없는데_

 

코코넛이 나 없이도 잘 살기 vs 못 살기

👉🏻 잘 살기

그래도 잘 살아야지, 나 없다고 못 살기를 바라면 안 되죠. 아이, 잘 살기는 바라죠. 못 살면 안 되지. 나 없다고 못 살면 안 되죠. 이거는 잘 살기를 바랍니다. 네! 심플하잖아요.

 

 

기억이 사라진다면 코코넛만 나를 기억하기 vs 나만 코코넛을 기억하기

👉🏻 코코넛만 나를 기억하기

우리가 기억할게라고 해주시는데 저도 그걸 선택했어요. 왜냐면! 물론 저도 코코넛을 기억하고 싶은데, 저는 저 한 명이지마안 네네.. 코코넛만 나를 기억하기를 선택하는 순간 정말 오늘도 이 안에 계시는 많은 분들..

정말 훨씬 더 많은 분들의, 많은 분들의 기억이잖아요.

그리고 저 또한, 저의 자기만족도 물론 있겠지만! 당연히 여러분들이 또 저를 통해서 행복해하시는, 기뻐하시는 걸 또 보고 싶은 마음도 제가 있기 때문에. 네에 그게 다 삭제가 되면 저도 너무 아쉬울 거 같애서! 코코넛만 나를 기억하기로 하겠습니다.

 

 

나는 코코넛의 사랑? 자랑?

👉🏻 사랑 ㅎㅎㅎㅎㅎ

아 이거 좀! 부연 설명이 왜 이렇게 없어. 내가 원하는 걸 얘기하라는 거야, 아니면 코코넛이 그럴 것이다를 얘기하라는 거야? 내가 생각했을 때 코코넛은 그럴 것이다?

....사랑 아닌가?

..자랑인가..?

사실 이건 뭐든 좋습니다 저는!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vs 슬픈 사람이 둘이 된다

👉🏻 반이 됩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되고. 여러분들 아시죠! 내가 뭔가 걱정거리나 고민거리나 슬픈 것들이 누군가에게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그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받지 않아도! 그냥 말하는 것만으로도 나조차도 쪼꼼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네!

저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정말 두 배가 돼. 나 혼자 좋은 일 생겨서 나 혼자 그걸 안다고.. 좋을 거 같애? 그걸 누군가에게 얘기해서 다 같이 와아~ 하는 게 좋지. 저는 정말 이 말 백 퍼센트 공감합니다.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둘이다? 뭐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닌데..

반이 돼!

 

 

피곤할 때 자기 vs 안 자기

👉🏻 당연히 자기 아니야?

이거 무슨 문제. 어떤 걸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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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왜 안 자는지 도무지 의도를 이해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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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0cm vs 10m

👉🏻 아 내 키! 십 미터가 낫지이!

아이 십 센치는 이거 밟혀죽어어 잘못하면.

잠만, 십 미터면 어느 정도 높이야? 십 미터면 약간 4층 높인가?

난 그래도 거인이 나아!

십 센티미터는.. 너무 이 육강식에 그런 걸로 이제 비추어봤을 때 너무 약해. 위험해! 그런 먹이사슬의 고리에서 예 밑에 측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생존적으로 불합리하단 말이죠. 불리하단 말이죠. 이건 내가 볼 때 십 미터가 낫지.

 

덧1. 주머니 준수? 멀리서 보면 잘 보이겠다고

덧2. 여러분들 생각을 해 봐. 여러분들이 그 무서워하는 바퀴벌레, 십 센티미터면 바퀴벌레 타고 다닐 수 있어.

덧3. 참새가 이렇게 물고 갈 수 있다니까, 나를.

덧4. 십 미터? 막말로 쓰나미가 와. 괜찮아!

 

 

 

04. 게임: 밈 대사 이어 말하기

하나라도 맞추면 성공!

 

❌ 헤어지자고? 싫은데?

⭕️ 외모 첵!

❌ 니가 자기야 미안해했잖아? 근데 왜 미안해하는 표정이 아니야!

❌ 너 뽀뽀하면 안 돼. 키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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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무엇이지 하는 얼굴~

 

덧1. 봐봐 마지막 껀 많이 모르네

덧2. 나머지들은 알고 있었어? 어 생각보다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구나.

 

 

 

05. 경품 추첨

💘 2번 코코넛 두짤 축하해! 코코넛을 위한 셀카 2장 업로드.

💘 5번 코코넛을 위한 애교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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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축하합니다! 코코넛의 수장님답게 천사시아를 보여주세요

💘 1번 (뭐 이거 다하겠네) 코코넛의 칭찬 TIME 댓글로 칭찬의 한 마디 보내주세요

💘 마지막 코코넛 대장 믿고 있었다구.. 코코넛들이 원하는 챌린지 업로드

 

 

 

06. 다 보여 줄게

_ 직접 뽑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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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세 번째 멤버십에 나올 코코넛 키트 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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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포토이즘 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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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표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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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키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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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ㅡ"ㅡ

 

명함을 달라고 하는데..

내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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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알아들었다고 얘기하시는데.. 네! 뭐..

명함 혹은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드릴 수 있는.. 최대한 빨리, 생각보다는 이른 시간에 해보도록...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잘.

아니 너무 그렇게 여러분들 그렇게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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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많지만생략한다는 청개구리입술~

 

 

 

08. 마무리 인사

 

이렇게 제대로 소통하는 건 너무 오랜만인 거 같은데 너무나 저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어.. 빨리! 연습도 콘서트든 뮤지컬, 연습 잘해서 어.. 빨리 하루빨리 여러분들 무대에서 뵐 수 있기를 네에 저 또한 빨리. 저는 빨리 그냥 모든 게 연습이 잘 되서 그냥 빨리 무대 당일날이면 좋겠어요 저도. 빨리 여러분들 만나는 것도 좋은 거고. 빨리 또 이런.. 무대들을 선보이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구요. 또 여러분들 빨리 뵙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 연습 과정이 없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켰는데 또 이렇게 많은 분들 들어와 주셔서 같이 이렇게 소통해 주시고 즐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또 빨리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다시 한번 네 2주년. 우리 코코넛 두 살.

너무 축하드리고요.

또 다시 한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네에 여러분들 다시 이렇게 무대에서 뵐 때까지 어..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또 요즘 환절기니까 감기 같은 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집에 올라가서 얼른 씻고 또 춤 연습도 하고 ㅎㅎ 대본을 좀 읽어야 될 거 같애요.

암튼 너무 감사드립니다아.

또 올게요! 안녀엉!

 

연꽃
24.10.18 00:02
올해의 생일도 행복했어요. 덕분이에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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