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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23.12.15
2015년 같은 해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이제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20주년 내내 끝을 모르는 마음의 향연과 함께, 2023년이 와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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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같은 해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이제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20주년 내내 끝을 모르는 마음의 향연과 함께, 2023년이 와 주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