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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3.12.14
항상 31일 타란만 보다가 30일 타란을 보니 새롭다. 이날의 오빠는 이랬었구나. 31일의 타란이 주고받으며 호흡하는 느낌이었다면 30일의 오빠는 무대를 지배하는 느낌. 준비한 것 전부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온힘을 쏟아부어 무대를 완성해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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