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5.03.03

이번 앨범 말이에요. 오빠가 나의 취향을 과녁에 놓고 빰! 빵빵! 빠바밤! 사정없이 쏘아버린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 나는 피하지 않고 감사히 모든 총알을 맞는 거죠. 목소리로 당기는 사랑의 총알이니까, 아프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