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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8.06.06
D-155. 오늘 오빠의 노래가 행한 기적, 오빠의 한결같음이 일으킨 경탄, 오빠의 아름다움이 빚은 행복에 깊이 감사하며ㅡ이 밤에 허락되는 마지막 축복이 오빠의 몫으로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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