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1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그간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네 번의 계절을 거치는 동안 오빠는 주고, 또 주고, 사랑하고, 자신을 증명하고,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와 주었어요. 떠나기 전의 눈부신 웃음을 간직한 채로, 짙은 그리움의 눈빛을 한 얼굴로요. 그런 오빠를 저는 기억하려고요. 일 년 전에도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오빠를 오래오래 기억하려 해요. 누군가의 기억 안에서 반짝이는 사랑은 결코 잊히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오빠를, 사랑을 지켜갈 거예요.
이제야 1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그간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네 번의 계절을 거치는 동안 오빠는 주고, 또 주고, 사랑하고, 자신을 증명하고,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의 곁으로 돌아와 주었어요. 떠나기 전의 눈부신 웃음을 간직한 채로, 짙은 그리움의 눈빛을 한 얼굴로요. 그런 오빠를 저는 기억하려고요. 일 년 전에도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오빠를 오래오래 기억하려 해요. 누군가의 기억 안에서 반짝이는 사랑은 결코 잊히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오빠를, 사랑을 지켜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