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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21.06.20
아, 오늘 미나의 유혹. 오른손으로 먼저 커튼을 밀었는데 출구가 드러나지 않자 투입된 왼손의 동작이 꽤 황급해서, 조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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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미나의 유혹. 오른손으로 먼저 커튼을 밀었는데 출구가 드러나지 않자 투입된 왼손의 동작이 꽤 황급해서, 조금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