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김준수는 없다, 모차르트만 있다고 생각했어요

연꽃 연꽃
첫날 공연 커튼콜 때 객석의 갈채를 받으며 시아준수는 울컥했다.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처음 국내 무대에 섰고, 팬들이 여전히 환호를 보내준다는 사실이 감격 자체”라고 했다. 무대 뒤 대기실에서 그를 기다렸다. 시아준수(김준수·24)는 늘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닌다고 했다. 한시라도 입에서 노래가 떨어질 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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