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정 음악감독, '공연 후에 짜릿했다.’ 연꽃 김문정은 음악감독으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달려왔다. 지난해 8월에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직접 작곡도 했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이후 8년 만이다. 그는 “혼자 상상하던 곡을 배우들이 부르며 완성하는 것을 보면서 새삼 뿌듯했다”고 말했다. 극 중 영국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를 배우 김준수가...
김문정 음악감독, '공연 후에 짜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