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력한 요청으로 첫선을 보인 준수의 Intoxication에 팬들은 자지러졌다. 연꽃 정열의 나라 칠레에 `붉은 악마`가 나타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응원단이 아니다. 그룹 JYJ(재중·유천·준수)를 외치는 열광적인 칠레 현지 팬들의 모습이다. 이 공연장에 들어찬 객석보다 많은 4000여 명의 팬들은 이날 `JYJ` 글씨가 새겨진 붉은색 상의를 입은 채 공연장 둘레를 에워쌌다. 그중 500명가량은 좋은...
특히 강력한 요청으로 첫선을 보인 준수의 Intoxication에 팬들은 자지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