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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생존 수단 아니라 좋아서 하는 뮤지컬···최고스타 김준수

연꽃 연꽃
2010년대 초반은 남성 아이돌이 주축이 됐다. 특히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JYJ' 김준수가 상징적이다. 김준수는 '엘리자벳' '드라큘라'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조승우 천하’에 도전장을 낼 만큼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만화 원작인 '데스노트', 오스카 와일드의 유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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