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한국 초연 이후 ‘드라큘라’의 캐릭터는 전세계 프로덕션에서 어려졌다. 연꽃 4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에는 초연에서 드라큘라 백작과 미나로 호흡을 맞췄던 김준수·류정한과 조정은을 비롯해 재연에서 미나·루시로 함께 했던 임혜영·이예은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지난해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인터뷰에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드라큘라’를 탄생시켰다”...
김준수 한국 초연 이후 ‘드라큘라’의 캐릭터는 전세계 프로덕션에서 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