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4.01.17

사랑하는 오빠. 당신이 축하와 미소로 지킨 자리에 감히 눈물을 드리울 수 없어 말을 줄이는 것을 용서하세요. 하지만 당신의 반짝임과 아름다움에 눈물짓고 마는 건 이 사랑의 숙명 같은 것이 아닐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어요.